감자탕처럼
다선 김승호
오랜만에 감자탕 집에서
오손도손 가족이 모였습니다
모처럼의 가족 식사
단출하면서도 서로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시대인지라
그래서인가
서로의 입맛도 식성도 달라
때 되면 뭘 먹을지도 고민입니다
보글보글 끓은 시래기에
단백한 국물 맛이 일품
세상도 감자탕처럼 잘 어우러진
맛깔나는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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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다선 김승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9.22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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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283 장용진맘(6여단61/보급)서울 작성시간 23.09.22 선배님!!~^
급 댕기는 맛
저기 무청 시래기가 더 맛있지요
뻐다귀 하나 살 발라서
감자 으깨고 먹음 너무 맛있는 감자탕 !!
쌀쌀해진 날씨에 👍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
작성자1296기 최대현맘(2사단,박격포)하남 작성시간 23.09.22 감자탕은 호불호가 없는음식이니 맛있고 즐거운 저녁시간이었겠습니다~감자탕 사진을보니 소주가 생각나는건 뭘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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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선 김승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9.22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