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가을
다선 김승호
해가 솟아오르는 아침
가을이 빛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더 희망찬 내일을 위해
분주히 아침을 맞이하는
하늘과 산과 자연의 섭리
그것은 우리들 자신에게도
주어진 명령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는 발걸음들이
시간을 아끼기 위해 뛰어갑니다
가을은 낙엽의 계절이 아니고
낙엽도 숨 쉬는 계절입니다
우리 모두 자연과 더불어
민주주의를 위한 호흡을
함께 가다듬어 나갈 때입니다.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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