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간다
다선 김승호
피는 꽃이 지고
초록 잎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시간이 흐르듯
나이도 세월도 조심스럽고
얌전히 소리 소문 없이
흐르는 가을입니다
파란 하늘에 새소리
바람 소리에 나뭇잎이 붉어집니다
오늘도 고운 임들과 함께 하니
있는 곳이 행복 자리입니다
가을은 지는 꽃과 함께
익어가는 사랑입니다.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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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간다
다선 김승호
피는 꽃이 지고
초록 잎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시간이 흐르듯
나이도 세월도 조심스럽고
얌전히 소리 소문 없이
흐르는 가을입니다
파란 하늘에 새소리
바람 소리에 나뭇잎이 붉어집니다
오늘도 고운 임들과 함께 하니
있는 곳이 행복 자리입니다
가을은 지는 꽃과 함께
익어가는 사랑입니다.
2023.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