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만나듯
다선 김승호
부딪기는 파도 소리가
지난 시간의 이야기를
벳어내듯이 서로를
부딪깁니다
행여나 이곳에 오면
마주할 수 있을까
기대한건 이니지만
지금은 파도소리에
눈도 귀도 멈추어섰습니다
여울목 그 장소
그곳에는 새로운 시간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바다 바람 파도
그리고 다시 바다
오늘은 바다와 친구가 됩니다.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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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만나듯
다선 김승호
부딪기는 파도 소리가
지난 시간의 이야기를
벳어내듯이 서로를
부딪깁니다
행여나 이곳에 오면
마주할 수 있을까
기대한건 이니지만
지금은 파도소리에
눈도 귀도 멈추어섰습니다
여울목 그 장소
그곳에는 새로운 시간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바다 바람 파도
그리고 다시 바다
오늘은 바다와 친구가 됩니다.
202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