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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내리는 빛
다선 김승호
산다는 건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고행과도 같습니다
필요나 이해에 따라
때론 기쁘고 때론 슬프기도
그러다 우울하기도
그래도 살아 내고
살아지는 것이 인생입니다
오늘 고된 하루였다면
내일은 맑고 밝은 날이
될 거라고 달님이 위로하는 밤
그 어둠 속에 빛으로
선명하게 가르치며 위로합니다
아마도 세상에 별도 달도
태양도 없었다면
아마도 우리 속에
희망이 없을 테니까요
오늘의 힘겨움도
밝아올 내일을 위해
다시금 힘을 내어봅니다
오늘도 빛으로 다가서는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4. 0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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