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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에서
다선 김승호
겨울 한파가 몰아친
서울 도심에서
만난 유채꽃이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노란 꽃잎에 나비가 금세라도
날아올 것만 같은
아름다운 모습에
추위도 잊고 잠시 잠깐
가슴으로 훈훈한 봄날이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동료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게 된 거리는 관광객들의
뜻 모를 이야기 소리에
사람 사는 세상을 느낍니다
따스한 봄이 되면
당신과도 걷고 싶습니다.
2024. 0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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