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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다선 김승호
낯선 곳에서의 설렘
그냥 보기만 해도
왠지 뭔가를 채운듯한 포만감
그래서 간혹 찾게 되는 공간입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거나
무언가를 읽는 사람들
모습만 봐도 흥미로운 세상
그러고 보니 어린 시절 즐겨 했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도 남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하긴 시대가 변하여
요즘은 색다른 모습도 많고
저마다 찾는 이유도 다릅니다
책을 좋아한단 건
그 속의 세상을 만나고 느끼는
또 다른 정서와 신세계
전문 도서를 읽는 이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개척입니다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느끼는 책 속의 이야기 나라도
신비로운 삶으로 나를 일깨웁니다.
2024. 0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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