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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들리에
다선 김승호
빛은 아름답습니다
인위적인 빛으로 선명하게
다가서는 빛 가운데서
한 잔의 커피는 또 다른 세상을
활짝 열어줍니다
낮에는 해님이
밤에는 달과 별들이
빛으로 우리를 비추어
생각과 마음을 살찌웁니다
낯선 카페 리치에서
벗과의 대화는
또다시 꿈을 꾸게 합니다
샹들리에가 아름다운
잔잔한 음악과 벗하는
차 한 잔에 시름도 세월도
분주하게 달려갑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감사와 은혜가 넘쳐납니다.
2024. 0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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