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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선울

작성자다선 김승호|작성시간24.02.17|조회수24 목록 댓글 0

초콜릿 선물

다선 김승호

퇴근하여 집에 갔더니
딸아이가 전해준 마음
따뜻하고 멋쩍은 웃음으로
받기는 했는데ᆢ
아~ 안중근 의사의 사형집행일

알지요~
그냥 선물이라 생각하세요

수고하셨잖아요!

그래 날짜에 민감하지 말자
그러면서도 아이가 어떤 날인지
알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라고 말했지만
받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어수선한 세상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분노에 시달리고 자괴감에 빠져
허덕이는 시대
안중근, 홍범도, 유관순ᆢ
자유독립을 위해 순국
애국지사들의 이름을 나열합니다

초콜릿의 달콤함도 좋지만
진정 나라를 위한 최소한의
헌신이라도 할 수 있다면ᆢ
커다란 것이 아니더라도
할 일을 찾아야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해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니까요
고맙고 감사한 오늘입니다.

2024. 0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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