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서
다선 김승호
하루 가운데 늘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인도와 사랑
그것이 복인지 모르던 시절
이제야 후회하며,
회개합니다
작은 것 하나도 소중하다던
주님 말씀에 고개 저으며
교만하던 마음
사람에 의지하고
타인의 아픔을 외면하던
그 시절의 죄인의 강박함을
회개합니다
돌이켜 보니 그 모두가
이방인의 잣대였고
죄인의 아집이었기에
용서를 구합니다
입술과 행실이 달라
이웃을 판단하고
정죄하던 내 이기적이고
교활함을 탓하시고
자책하는 죄인의 맘을
치유하여 주시는 은혜에
이제야 실눈을 뜹니다
멀쩡하게 뜬 두 눈으로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어리석음의 어둠에서
건져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제가 아는 모든 이의 삶도
주께서 구원하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2024. 03.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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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다선 김승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6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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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선 김승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6 송구합니다
그져 詩로 보아 주세요 ~ -
작성자1302기 안지민부(1사단/박격포)세종 작성시간 24.03.06 아닙니다~슨배님!
제가 경솔했네요!
제가 활동하는 모임, 동호회등 정치, 종교이야기가 거론되면 항상 안좋은 모습을 많이 봐와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댓글 달겠습니다.
댓글 내릴께요~ -
작성자다선 김승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6 이해해주셔서ᆢ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