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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게 핀 수선화

작성자다선 김승호|작성시간24.03.18|조회수19 목록 댓글 4

수줍게 핀 수선화

다선 김승호

햇살이 따스해서
부는 바람에 봄을 알리려
피어난 수선화입니다

당신이 아직 봄이라는 걸
모르고 있을까 봐
노랗게 진한 색으로
몸매를 가꾸었어요

오늘 같이 좋은 날에
당신과 함께 하고픈 마음
간절한 봄날
수줍게 핀 수선화랍니다.

2024. 0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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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1283 장용진맘(6여단61/보급)서울 | 작성시간 24.03.18 예쁜 수선화
    아름답게 하루를
    예쁜 시와 함께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다선 김승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8 고맙습니다
  • 작성자1292변형진맘( 5여51대대/보병)익산 | 작성시간 24.03.18 봄기운을 알리는
    노란수선화~
    감사합니다 🙏💐
  • 작성자다선 김승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8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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