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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의 계절
다선 김승호
음식은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으며
맛으로 느낍니다
오늘은 국수 먹는 날
혼자서 먹는 점심 식사는
늘 찾는 곳으로
발걸음이 향합니다
주인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손맛도 한몫하고요
오늘은 쓴 나물을 무치셨다고
건강에 좋다고 주십니다
뚝딱 한 그릇 해치우고
쓴 나물도 맛있고
건강을 챙겨 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호탕하게 웃어봅니다
맛있어요 핫 하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2024. 0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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