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좋은글·감동글

'비단'과 '걸레'

작성자1136 고건父 제주|작성시간24.06.05|조회수24 목록 댓글 2



'비단'과 '걸레'

‘비단’ 은 귀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러나 ‘걸레’는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 줄 알지 못하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은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소매 끝만 스친 인연도 그것을 살릴 줄 압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배움을 얻느냐에 따라 인생은 전혀 달라집니다.

19세기와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이 둘 중 누가 더 뛰어난 예술가인지를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누가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았느냐는 명백합니다.

고흐는 생전에 단 한 점의 그림도 팔지 못해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 좌절을 거듭하다가 37세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피카소는 살아생전에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대접받으며 부유와 풍요 속에서 90세가 넘도록 장수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두 화가의 인생을 갈라 놓았을까요?

수많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많은 경영학자들은 ‘인맥의 차이’를 중요한 요소로 꼽습니다.

인생을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고흐는 사후에 피카소를 능가할 만큼 크게 이름을 떨친 화가입니다.
그가 남겨놓은 걸작들이 피카소의 그림보다 값이 더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죽고 난 뒤의 성공이 살아생전의 성공과 같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春夏秋冬 (춘하추동)이 있습니다. 아침 5시 부터 9시 까지가 봄, 9시 부터 13시 까지는 여름, 13시 부터 17시 까지는 가을, 17시 부터 21시 까지는 겨울입니다.

시간에는 세 가지의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같은 시간에는 두 가지 일을 못하는 단일성이 있고,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순간성이 있으며, 오늘이 나의 생일이라면 다음 해에 또 나의 생일이 돌아오는 연일성이 있습니다.

모든 사물에는 구성 요소가 있고, 시간과 공간은 구성 요소가 없습니다.
진정한 친구란 괴로울 때나 어려울 때 함께 토로할 수 있고, 갑자기 전화하거나 찾아볼 수도 있으며, 자기가 발견하지 못하는 성격의 단점을 고쳐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옛 경전에서는 ‘진정한 친구’를 ‘붕(朋)'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붕(朋)은 우(友) 하고는 다릅니다.
진정한 벗인 ‘붕’이 되려면,
첫째. 나이를 따지지 않고(長),
둘째.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으며(貴),
셋째. 집안의 배경을 따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비 리더들이 참조해야 할 인맥의 유형을 3가지로 분류합니다.
1. operational network( 직업적 인맥 )
2. personal network( 개인적 인맥 )
3. strategic network( 전략적 인맥 )

1. '직업적 인맥’ 구축은 ‘깊이’를 중심으로 해야 하고,
2. ‘사적 인맥’ 구축은 다양성을 중심으로 ‘넓게’ 하며,
3. ‘전략적 인맥’구축은 적절한 균형을 추구해야 합니다.

훌륭한 인맥의 3가지 장점은
1. 질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2.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접할 수 있으며,
3. 인맥은 일종의 권력입니다.

한 번 받기도 힘든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 박사의 경우, 화학상과 평화상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습니다.

그의 ‘창조적 성공’은 탁월한 두뇌가 아니라, 깊고 다양한 인맥, 균형적인 인맥의 결과입니다.

결국,‘비단’ 같은 사람보다는 ‘걸레’ 같은 사람이 더 소중하고 이 시대에 더 필요한 사람입니다...!

부디 오늘도 닦고, 치우고 정리 정돈하는 그래서 맑고 반듯한 좋은 친구들과 함께 그들 앞에 깨끗 한 '걸레'로 신뢰 받으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모셔온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인맥(人脈)이란.



인맥이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키 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인정"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또한 인맥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 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동적으로 나와 소통하길 "원"하느냐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인맥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하는 가" 가 아니고,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돕고 있는가" 입니다.



또 다른 형태의 인맥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면전에서 나에게 "아첨하느냐" 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 나를 "칭찬하는가" 입니다.

마지막으로 인맥은 내가 잘 나갈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떠받들어 주는가" 가 아니고,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도와주려 하는가" 입니다.

-‘인생을 믿어준 글’ 중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1292변형진맘( 5여52대대/보병)익산 | 작성시간 24.06.05 너무 멋진 글
    감사합니다 🍀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1136 고건父 제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