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냥" 이라는 말이 주는 최고의 위로 사회생활에 치여 바쁘게 살아가던 한 청년이 퇴근길... 노을을 보다가 문득 고향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났습니다. 특별히 드릴 말씀도 좋은 소식도 없었지 만 청년은 홀린 듯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어머니 는 갑작스러운 아들의 연락에 깜짝 놀라 물으셨습니다 "아들아 무슨 일이 니? 돈이 필요해? 아니면 어디 아픈 거야?" 청년은 쑥스러운 듯 대답했습니다. "아니에요, 엄마. 그냥... 그냥 보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전화기 너머로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이내 어머니의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어머니는 젖은 목소리로 말씀하셨 습니다. "아들아, 엄마는 네가 말한 그 '그냥' 이라는 말이 세상 에서 제일 듣기 좋구나. 특별한 일이 없어도 네 마음속에 내가 살고 있다는 뜻 아니겠니. 그게 엄마한테는 가장 큰 선물이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연락할 때 늘 용건을 찾곤 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가까운 사이라면 '그냥'이라는 말보다 더 따뜻한 안부는 없습니다. 오늘 소중한 분들에게 "그냥 생각나서 연락했다" 며 툭 한 마디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요? - 받은 글 - |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1283기 장용진맘 (6여/예비역)서울 작성시간 26.06.21 "그냥'
이라는 단어
참 좋습니디ㅡ
저도 친정어머니든
지인들에게 특별한 일이 없어도
문득 생각나고
문득 기억나고
문득 보고싶고
문득 그리울 때
그냥~ 연락합니다
서먹거려도
그냥~~ 이라는
한듸가 다 말을 해 주더군요
선배님께도
그냥~~ 오늘은 안부를 전합니다
그냥~ 고향 분이라 늘 생각나게 하는 그런 분 이십니다 -
작성자1283기 장용진맘 (6여/예비역)서울 작성시간 2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