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릭컬 카페지기 저세상GM입니다.
금주의 GM노트에서는 지난주 보내주신 질문을 개발팀과 스토리작가님이 답변해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Q&A는 크게 세 분류인 [인게임], [스토리], 그 외 기타 부분을 나누어 정리하였습니다.
[인게임 시스템]
Q. 한 스테이지 당 플레이타임은 어느정도입니까?
A. 스테이지의 라운드를 전부 클리어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1배속 기준 4~7분 내외, 3배속의 경우 2분 내외가 되는 것을 목표로 라운드와 전투 난이도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Q. 고의로 배치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원하는 카드가 나오지 않거나 라운드를 그냥 넘겼을 경우)
A. 스테이지 진입 시 유저가 설정한 캐릭터 카드덱 중 세 명의 캐릭터가 필드에 바로 배치 됩니다.
카드를 구매하거나 진급을 하지 않고 라운드 준비 단계를 넘기게 되면 필드에 배치된 캐릭터로 바로 전투가 진행됩니다.
Q. 한 라운드 준비 단계에서 사용하지 않고 남아버린 마나는 다음 단계에서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가요?
A. '라운드 준비 단계'에서 사용되지 않고 남은 마나는 다음 단계로 이월됩니다.
배틀아이템등을 판매해서 획득한 마나도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Q. 상황에 따라 덱을 짠 인원을 전부 배치하지 못해 시너지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카드 나오는대로 전부 뽑고 강화하면 되는 단조로운 플레이가 생기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A. 새로운 전투시스템에서는 동일 종족/직업에 대한 시너지 보너스 효과는 삭제 되었습니다.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초기 가이드에 따른 캐릭터의 육성과 진급만으로도 게임을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게 밸런스를 맞춰나고자 하며, 다소 어려운 난이도 및 도전 모드가 존재하는 특수 던전에서는 여러 조합을 시도하여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Q. 캐릭터의 배치 위치에 따라 타게팅 변경이나 버프 등 차별점이 있나요? 전략적으로 타게팅 위치를 변경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전투가 시작되면 각 캐릭터들은 가장 가까운 거리의 적에게 자기 사거리만큼을 이동해 공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배치 위치에 따른 타케팅 변경 및 버프는 제거되었으며 전열에 위치한 근접 캐릭터가 접근하여 몬스터의 이동을 방해하고, 중열과 후열에 위치한 캐릭터들은 원거리 공격 및 지원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캐릭터 배치에 따라 탱커, 딜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스토리 관련 답변은 스토리를 맡고 계신 폴빠님이 직접 답변해 주셨습니다.
Q. 스토리가 변경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코코'는 어떻게 됐나요?
A. 코코는 다시 돌아옵니다. 어떤 형태로든요. 일단은 그렇게 밖에 답변을 드리지 못할 것 같네요.
Q. 기존에 공개되었던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끝맺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A. 스토리의 끝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서 답변이 많이 달라질 것 같기는 한데... 일단 이전 버전의 스토리와 새 버전의 스토리가 맥락이 비슷하기 때문에 엔딩의 내용도 비슷할 여지가 많습니다. 따라서 앞의 질문과 동일하게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자세한 답변을 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Q. 그러면 트릭컬의 스토리는 완전히 리셋되어버린 것인지요?
A. 트릭컬의 스토리는 처음부터 새로 쓰고는 있지만, 그 내용이 완전히 리셋되는 것은 아닙니다. 트릭컬의 시스템이 변경되고 여러 요소가 추가되면서 스토리도 거기에 맞게 변화가 필요했는데, 그러면서도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소재나 내용을 굳이 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해당 소재를 적잖게 재활용했습니다. 물론 변화 없이 거의 그대로 사용되는 부분들도 있고요.
스토리를 맡은 저 뿐만 아니라 개발자분들 모두가 게임이 출시되면 구버젼 스토리를 보신 분들이 그냥 똑같은 스토리를 반복하는 건 뭔가 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드리기 위해서 기존 스토리를 살짝 업그레이드한... 뭐 그런 느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시고, 관심 주셔서 감사하고 플레이어 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 더 열심히 작업하겠습니다.
[기타]
Q. 4월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서 변경된 '트릭컬' 타이틀 로고를 보았습니다. 새 로고가 확정된 사항인지요?
A. 금번에 공개한 로고는 새 '트릭컬' 로고의 여러 시안 중 하나를 이용하였으며, 확정된 사안은 아닙니다. 내부에서도 여러 피드백이 전달되고 있으며, 로고가 확정되기 전에는 공개된 로고 혹은 새로운 시안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Q. 트릭컬이란 타이틀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게임 내 연극이라는 컨셉은 그대로 유지되는겁니까?
A. 일부 스테이지의 콘셉트와 UI 적인 부분에서는 그대로 연극 테마를 활용합니다. 오픈 베타에서 호평을 받았던 에슈르의 빵집 등의 테마극장은 콘셉트의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트릭컬' 스토리의 핵심 키워드로 공개된 '교주'는 보편적으로 알려진 ‘교주’의 이미지하고는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그렇다면 사용자는 '단원'이란 호칭 대신 '교주'로 불리게 되는건가요?
A. 호칭이 '교주님'으로 변경되는 것은 맞습니다. 교주로 불리게 되는 계기나 이유 등에 대해서는 차후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오픈베타에서는 로비에서 캐릭터 하나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마을이라던가 마이룸 같은 곳에서 캐릭터들 여럿을 넣고 꼬물꼬물거리는걸 볼 수 있나요?
A. 문의 주신 콘텐츠에 대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Q. 출시일정이나 현재 계획된 일정은 알려주실 수 없나요?
A. 새로운 트릭컬의 과제는 '언제' 출시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기보다 기존 대비 '얼마나 더'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을 드릴 수 있을까라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최우선으로 개발을 진행하며 개발 진행 상황을 자연스럽게 아실 수 있도록 GM노트 등의 기획물 공개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출시 이전에 최소 한 번의 테스트를 진행해 중간 점검 또한 진행할 것입니다.
테스트와 관련해서는 준비가 되는 대로 개발자 노트 또는 GM노트를 통해 미리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Q&A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맺으며.
최근 여러 소식들이 들려옴에 따라 트릭컬의 시작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디얍 작가님에 대한 질문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립니다. 저희 에피드게임즈 일동은 작가님의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그랬듯 항상 정상에 서시기를, 작가님이 무한히 건승하시기를 또 건강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