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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신전

[[자료]]글라디우스&스파타 ~ 로마인의 검

작성자아우렐리아|작성시간02.08.23|조회수457 목록 댓글 0
자료를 올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그라쿠스 형제에게 선수를 빼앗겼군요~
로마시대의 대표적인 검만 올립니다.
그림도 올림 좋을터인데... 능력부족으로 그건 못하는군요~
대신 글래디에이터 영화에 보면 거기에 나옵니다~ 수고!!!



글라디우스/스파타
gladius/spatha

글라디우스는 고대 로마의 병사가 사용했던 검의 총칭이다. 길고 긴 로마의 역사에서 보면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주로 찌르기 용으로 사용했던 경우가 많으며, 폭이 넓고 변형이 없는 장방형(長方形)의 가드, 공 모양의 폼멜(손잡이 머리부분)을 갖추고 있다. 글립(잡는 부분)은 나무나 상아, 은 등으로 만들어 졌고, 전체 길이는 60cm가량이며 무게는 1kg이 안 된다.

스파타는 로마의 정규 기병이 사용한 검으로, 형식은 전시대를 통틀어 거의 같다고 할 수 있다. 말 위에서 사용했기 때문에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볍고 가늘게 만들어 졌으며 지르기에 적당하도록 날 부분이 일직선이다.

로마의 검류는 중에의 검과 비교해서 비교적으로 짧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사실 의도적인 것이며 용도에 따른 길이였으리라 추측된다. 당시 로마 군단의 핵심을 이루었던 중장보병의 장비는 초기에는 체인 메일, 중기에는 플레이트 메일을 착용했고 커다란 타원형이나 장방형의 방패를 들고 적의 공격에 대비했다. 그리고 한 사람 정도의 간격을 두고 대열을 형성했다. 이 대열은 밀집대형이라는 전술로 일렬 횡대로 잘 정렬하여 수십 명의 병사가 하나가 되어 적과싸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투에서 사용되는 무기는 긴 것보다 짧은 편이 훨씬 효과적이었다.

한편, 로마와 적대관계였던 켈트족은 긴 검을 사용했으며 규칙적인 대역 같은 것을 만들지 않고 전투에 참가했다. 이것은 그들의 기풍 때문이기도 하지만 긴 검을 휘두르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모양을 이룰 수밖에 없었다.

역사와 세부내용

글라디우스는 로마시대에 사용된 검이며, 그 종류가 다양했다. 그러나 로마군이 사용한 검의 모양은 한정되어 있다. 글라디우스는 라틴어로 '검'을 의미하는 말이며 이 시대 검류 전체의 총칭(로마에서 보면)이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 이름으로 주로 불리는 것은 보병들이 사용했던 검이었다. 그대까지의 할슈타트(Hallstatt) 문명에서 존재했던 검과 비교하면 비교적 길이가 짧아 초기에는 50cm 전후이고 후기에도 70-75cm 가량이었다. 양쪽날로 날카로우며 일직선으로 예리했다는 점에서도 처음에는 베는 데 사용되었던 듯하다. 로마 시대의 저명한 역사가였던 리비우스나 폴리비오스에 의하면 적어도 글라디우스에는 그리스 타입과 켈트타입이 있다.

B.C. 2세기, 제 2차 포에니 전쟁에 의해 로마가 이베리아 반도의 켈트족과 부딪치자 글라디우스의 사용법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변화해간다. 즉 글라디우스의 발전 과정은 로마 전투기법의 발전 과정과 맞물린다. 당시까지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어온 검은 상대방을 베는 용도로 쓰였는데 그 때문에 조금이라도 깅어야만 했다. 그러나 밀집해서 상대방과 싸우는 로마군에게 이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이베리안 글라디우스 였다.

로마의 검 기술은 기원전 3세까지는 찌르기 전투를 중심으로 한 것이었고, 이는 여러 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행해졌던 검술과 상반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이 로마에 침공했을 때 그가 도입한 히스파니아의 도검은 그때까지 이어져온 로마인의 전투법에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로마군은 제2차 포에니 전쟁으로 이베리아 반도에 들이닥쳐 전리품으로서 그들의 무기를 다량으로 갖고 돌아갔던 것이다. 이 검은 글라디우스를 변화시킬 정도로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한니발과 싸웠던 로마의 명장 스키피오는 이베리안 글라디우스를 과감히 사용하여 한니발을 카르타고의 땅에서 이겼던 것이다. 하지만 이 변화도 일시적이다.

제정시대가 되어 글라디우스는 길이로만 구별되는 두 가지 타입으로 줄어들었다. 긴 날 끝과 짧은 날 끝을 지닌 글라디우스는 아우구스투스와 티베리우스 시대에 걸쳐 사용되었으며, 폭이 넓고 날이 예리하고 양쪽 날로서 힐트(손잡이)는 가드, 그립, 폼멜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이것은 후세의 검류의 원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날 부분에는 텅그(칼, 낫 등의 자루 속에 박히는 뾰족한 부분이며 '슴베'라고 함)가 있으며 가드와 그립을 통해 폼멜에 이르러서 고정되어 있다.

그립에는 쥐기 쉽도록 다양하게 골이 파져 있어 매우 잡기 쉬웠는데, 손에 금방 익숙해지고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충분히 고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립에는 나무, 상아, 뼈 등이 사용되었다. 로마 제국 전성기의 개인 서환집을 남긴 그 유명한 플리니우스가 "우리나라 병사들 검의 손잡이에 상아는 별로 좋지 않다고 해서 은으로 조각되었고 칼집은 가느다란 은 사슬로, 벨트는 은으로 만들어 늘어뜨려 찰랑찰랑 소리를 낸다"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은으로 만들어진 것이 주류를 이루었던 듯하다.

한편, 스파타는 로마의 정규 기병이 사용한 검으로 어원은 그리스어로 꽃봉오리나 표엽(꽃의 바로 아래에 꽃봉오리를 싸서 보호하는 잎)을 의미하는 단어다. 이것은 꽃봉오리가 예로부터 '찔러 관통하다'는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병이 말 위에서 한 손으로 사용하는 검은 가볍고 찌르기 쉽도록 일직선으로 만들어져 있다. 스파타는 말 위에서 찌르기 때문에 가는 만큼 글라디우스보다 길게 만들어져 있다. 검 자체는 날 부분에서부터 연결되는 줄기 부분이 가드와 그립을 통해 폼멜에 고정되는 것으로, 그 구성이 같기 때문에 크게 다른 점은 발결할 수 없다. 따라서 목적에 맞춰 만들어진 검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런 목적에 따라 만들어진 최초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무기와 방어구 ~드라마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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