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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고린도전서 8:1~13] 사랑으로 공동체를 세우길 바라신 하나님

작성자이소식|작성시간26.06.13|조회수31 목록 댓글 0

 

날짜: 2026 6 13일 토요일

본문: 고린도전서 8 1 ~ 13

영적 상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붙들고, 앞으로 나아감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맡겨 주신 일들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그럼에도 현재 상황에서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용기를 주시고,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새한글성경>

1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에 대하여 말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지식이 있다.”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은 거들먹거리게 만들고, 사랑은 사람들을 바르게 세워 줍니다.

2 어떤 사람이 뭔가를 알았다고 생각하면, 아직도 그는 알아야 하는 대로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3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을 하나님이 알아주십니다.

4 그러므로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는 것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 우상은 아예 없다.”라는 것과하나님 한 분 말고는 신이 아예 없다.”라는 것을요.

5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일컬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른바도 많고도 많이 있지요.

6 그러나 우리에게 신은 하나님 한 분, 곧 아버지가 계실 뿐입니다. 그분에게서 모든 것이 나옵니다. 우리 자신들이 존재하는 것도 그분을 위해서입니다. 또한 주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그분을 통해서 모든 것이 나옵니다. 우리 자신들이 존재하는 것도 그분을 통해서입니다.

7 그러나 모든 사람 안에 그 지식이 있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우상을 섬기던 습관에 젖어 있어서 자기들이 먹는 고기를,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듯이 먹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양심이 약하므로 더럽혀집니다.

8 그러나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곁에 세우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모자라게 되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넘쳐 나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9 그렇지만 조심하세요! 여러분의 이 권한이 약한 사람들에게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말입니다.

10 지식이 있는 그대가 우상 신전에서 자리 잡고 앉아 먹는 것을 어떤 사람이 본다고 합시다. 그러면 약한 그 사람의 양심이 힘을 얻어 그가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습니까?

11 그러면 그 약한 사람이 그대의 지식 때문에 망하게 되는 겁니다. 그는 형제입니다. 그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습니다.

12 이렇게 해서 여러분은 형제자매들한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에 상처를 줍니다. 이리하여 여러분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 바로 이런 까닭에, 음식이 내 형제자매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고기를 아예 영원히 먹지 않겠습니다! 내가 나의 형제자매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이 없도록 말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에 대하여 말함. 우리 모두에게 지식이 있다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음. 그러나 지식은 거들먹거리게 만들고, 사랑은 사람들을 바르게 세워 줌

(2v) 어떤 사람이 뭔가를 알았다고 생각하면, 아직도 그는 알아야 하는 대로 알지 못하는 것임

(3v)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을 하나님이 알아주심

(4v) 그러므로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는 것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는 알고 있음. 세상에 우상은 아예 없다라는 것과 하나님 한 분 말고는 신이 아예 없다라는 것을.

(5v)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일컬어지는 이들이 있음. 이른바 신도 많고, 주도 많이 있음

(6v) 그러나 우리에게 신은 하나님 한 분, 곧 아버지가 계실 뿐임. 그분에게서 모든 것이 나옴. 우리 자신들이 존재하는 것도 그분을 위해서임. 또한 주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임. 그분을 통해서 모든 것이 나옴. 우리 자신들이 존재하는 것도 그분을 통해서임

(7v) 그러나 모든 사람 안에 그 지식이 있지는 않음. 어떤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우상을 섬기던 습관에 젖어 있어서 자기들이 먹는 고기를,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듯이 먹음. 그리하여 그들의 양심이 약하므로 더럽혀짐

(8v) 그러나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곁에 세우지 못할 것임.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모자라게 되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넘쳐 나게 되는 것도 아님

(9v) 그렇지만 조심해야 함. 여러분의 이 권한이 약한 사람들에게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말임

(10v) 지식이 있는 그대가 우상 신전에서 자리 잡고 앉아 먹는 것을 어떤 사람이 본다고 하면 약한 그 사람의 양심이 힘을 얻어 그가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는가?

(11v) 그러면 약한 그 사람이 그대의 지식 때문에 망하게 되는 것임. 그는 형제임. 그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음

(12v) 이렇게 해서 여러분은 형제자매들한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에 상처를 줌. 이리하여 여러분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임

(13v) 바로 이런 까닭에, 음식이 내 형제자매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고기를 아예 영원히 먹지 않겠음. 내가 나의 형제자매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이 없도록 말임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 안에서 우리 모두에게 지식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지식은 거들먹거리게 만들지만, 사랑은 사람들을 바르게 세워준다고 전하였음(1~3v)

 

2.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는 것에 대해서 우리에게는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다른 신은 없으며, 우리가 존재하는 것도 그분을 위해서라고 하면서 약한 사람이 우리의 지식 때문에 망하게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함(4~11v)

 

3. 바울은 형제자매들에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에 상처를 주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이니, 그럴 바에는 그들이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고기를 영원히 먹지 않겠다고 하였음(12~13v)

 

 

* 본문의 정리: 우상 제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한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 바울은 지식과 사랑의 근본적인 차이를 언급합니다. 지식은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공동체를 세운다고 하면서 지식으로 인해 약한 사람들이 상처를 주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지식을 드러내며 거들먹거리는 자가 아니라 사랑으로 공동체를 바르게 세우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지식과 사랑의 차이

a.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을 향해서 지식은 거들먹거리며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공동체와 사람을 바르게 세워 준다고 하였음

b. 우리는 지식은 거들먹거리게 만들고, 사랑은 바르게 세워 준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기고, 늘 겸손히 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함

 

2. 약한 사람들을 배려해야 하는 이유

a. 바울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로,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고 하면서 약한 사람들을 지식 때문에 망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였음

b. 우리의 짧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을 망하게 하고, 상처주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함

 

3.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

a. 바울은 약한 양심에 상처를 주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형제자매를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하였음

b.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한 행동 하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그리스도께 죄를 지을 수 있음을 명심하고, 조심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지식을 드러내며 거들먹거리는 자가 아니라 사랑으로 공동체를 바르게 세우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지식으로 교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공동체를 세워 나가면서 믿음이 연약한 지체들까지도 보호하기 위해 말과 행동에 특별히 유의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지식으로 교만해져서 거들먹거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공동체를 세워 나가면서 믿음의 연약한 지체들까지도 보호하기 위해 말과 행동에 특별히 유의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오늘 나의 말과 행동, 선택들이 다른 지체들의 양심을 상하게 하거나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 내가 가진 신학적 지식으로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평가하고, 비판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고, 사랑으로 다른 지체들을 섬겨야 합니다.

 

- 나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그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하고, 그 사랑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나의 말과 행동, 무심코 하는 선택까지도 나의 가족들, 나의 주변 사람들의 양심을 상하게 하거나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가진 얕은 신학적 지식과 생각들로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그들을 내 기준으로, 내 생각의 잣대로 비판하거나 비난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나를 사랑으로 품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따라 저도 사랑으로 나의 가족들, 나의 주변 사람들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그 사랑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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