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몇십년밖에 안 되지만, 윤회 중의 다른 생명에 비하면 사람의 몸은 정말 사치품이다. 사람 중에도 소수만 수행할 기회를 갖는다. 이에 비해서 별장, 좋은 차, 명품백, 명품 시계는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자신의 시간과 공간이야말로 진정한 사치품이다. 이런 사람의 몸을 잃고 나서 또 이를 얻을 기회가 있을까? 매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정말 우리 사람의 몸을 아끼고 귀히 여겨야 한다.
<보만장엄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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