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산 화보집에 실린, 마야문명의 유물들을 찍은 사진들 2

작성자잉걸|작성시간15.05.05|조회수99 목록 댓글 2

이 게시판에「▷◁3년 전에 산 화보집에 실린, 마야문명의 유물들을 찍은 사진들」을 올릴 때, 미처 소개하지 못한 유물들이 있어 그것들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뒤 파일로 만들어서 다시 올린다.

 

 

▲개구리 무늬가 그려진 접시 (서기 100년 ~ 서기 250년)

 

 

▲태양 무늬가 그려진 원통형 그릇 (서기 250년 ~ 서기 550년) → (인용자[잉걸]의 주석 : 내가 볼 때는 꼭 붓을 꽂아두는 동아시아의 전통 필통처럼 생겼다. 혹시 진짜로 그렇게 쓰였던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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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달린 단지 (서기전 400년 ~ 서기 100년)

 

 

▲인물 모양 향로 (서기 250년 ~ 서기 5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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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새겨진 판 (서기 550년 ~ 서기 800년) : 돌(녹암綠巖)로 만들었다.

 

 

▲문자가 새겨진 판 (서기 677년 10월 25일) : 마야의 도시국가 가운데 하나인 “‘칼라크물’ 중심의 마야 패권을 차지한 통치자 ‘키니치 욕’의 서기 675년 즉위를 묘사하고 있다.”

 

 

▲부엉이 무늬 장신구 (서기 1000년 ~ 서기 1500년) : 금동(金銅)으로 만든 마야 유물. “전쟁 시 신체를 보호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귀, 목, 가슴 등에 나무로 만든 지지대에 기대어 착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 (인용자[잉걸]의 주석 : 그러니까 마야 사람들이 금속을 몰랐던 건 아니라는 이야기다. 단지 쇠를 만들지 않았을 뿐이다)

 

- 출처 :『마야 2012 과테말라』(국립중앙박물관 펴냄, 서기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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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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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역사를 알자 | 작성시간 18.03.07 저도 꼭 가고 싶은 곳중에 하나가 마야 잉카 문명의 나라로 가보는 것인데...잘 보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잉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08 즐겁게 보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저 또한 라틴아메리카로 가서 원주민들의 문명이 남긴 것들을 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니, 책을 읽거나 사진/그림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랠 수밖에요(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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