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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열매

작성자김광욱|작성시간26.06.22|조회수6 목록 댓글 0

신의 열매 / 김광욱 봄이 가을에게 말했다 내가 싹틔우고 피운 꽃을 잊지 마라 봄이 가을에게 부탁했다 제발 너의 열매를 뭇짐승의 밥이 되게 하지 말아 달라 봄이 가을에게 절절히 부탁했다 봄이 가을에게 물었다 사랑이 왜 이리도 멀리 있는 거냐고 가을은 대답하기를 꽃도 사랑도 다 아름답지만 그것은 가을의 뜻이 아니고 신의 마음이라고 신만이 사랑의 꽃을 가장 값진 열매로 천국의 나무에 달아 주시는 거라고


신의 열매 / 김광욱 봄이 가을에게 말했다 내가 싹틔우고 피운 꽃을 잊지 마라 봄이 가을에게 부탁했다 제발 너의 열매를 뭇짐승의 밥이 되게 하지 말아 달라 봄이 가을에게 절절히 부탁했다 봄이 가을에게 물었다 사랑이 왜 이리도 멀리 있는 거냐고 가을은 대답하기를 꽃도 사랑도 다 아름답지만 그것은 가을의 뜻이 아니고 신의 마음이라고 신만이 사랑의 꽃을 가장 값진 열매로 천국의 나무에 달아 주시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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