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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미 한송이 작성시간 26.06.12 오늘 아침, 성당에 다녀오니 남편이 달걀 후라이를 해 놨습니다
요즘은 이 메뉴가 쉽게 먹히지 않더군요
기름기가 있어 그럴까요?
거기다 반숙으로 해놔서 노른자가 자꾸 터지고...
반숙이 불편하다고 했다가 다시는 안해준다고 화를 내는 바람에 좀 황당했습니다
저보고 요즘에 까탈스럽다 하네요
남편이 해 주는게 고맙기는 하지만 다 맘에 드는건 아닙니다
뭐라 하면 다시 안해줄거 같아 아무소리 안하고 먹고 있기는 한데, 어쩌다 이렇게 한마디 하면 역정을 내버리니 말도 못합니다
고맙게 잘 먹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잘 먹었다 했습니다, 물론 설거지는 제가 했구요
점심을 사준다 합니다, 화낸게 신경 쓰였나봅니다 ㅎ
점심 먹고 나갈거라고 했습니다
우리 둘이는 서로 각자 놀아야 맘 편한가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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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무정 정정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2 네 같이 즐겁게 지낸다면 늙어가며 더 없는 친구가 될터인데 아쉽군요
저도 둘이서만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설거지 청소 반찬준비 음식준비는 합니다.
밀키트를 가져오면 아내가 한식조리사자격도 있고 오랜 주부이기 때문에 코치를 받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달걀을 매일 하나씩 먹는데 소화가 잘 되는 반숙을 먹고 있습니다. 둘째가 가져다 준 계란 찜질기로 찌기 때문에 너무 편합니다.
들기름도 요쿠르트도 먹습니다. 직접제조한 것을 매일 한 컵식 먹는 중입니다. 미옥씨도 매일 행복하게 보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