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태우는 소양강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I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태우는 소양강처녀
달뜨는 소양강에 조각배 띄워
사랑의 소야곡을 불러주던 님이시여
풋가슴 언저리에 아롱진 눈물
얼룩져 번져나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처녀
녹음실에서 녹음한 노래가 아닌
집에서 컴으로 녹음한 노래라서
음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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