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향산 보현사는 평안북도 향산군 향암리에 있는 조선 중기∼조선 후기의 사찰로 1042년에 창건한 것을 재건한 것이다.
보현사는 남북 중심축을 따라 절의 첫 문인 조계문으로부터 시작하여 해탈문, 천왕문, 9층탑, 만세루, 그리고 그 뒤로 12층탑과 대웅전을 전개하고, 그 좌우로 크고 작은 건물들을 배치하여 큰 건축 군을 이루고 있다. 1216년, 1634년, 1761년의 세 차례의 큰 화재로 여러 차례 보수, 중건되었다.
묘향산 보현사에는 국보급 유물인 8만대장경과 이를 영구 보존하기 위한 보존고도 있어 불교도서관의 기능도 겸하여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