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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Duncan) - 캐나다 인디언들의 토템상이 있는 곳 던컨...

작성자여름아부탁해|작성시간05.10.11|조회수437 목록 댓글 0

Duncan(던컨)

빅토리아에서 62㎞ 지점으로 '토템의 마을'로 알려져 있는 던컨(Duncan)은 주변에 50,000여 명의 카우친 인디안이 살고 있다. 조각 및 인디언 니트 등 각종 공예품을 볼 수 있으며, 손으로 만튼 카운친 인디안 니트 스웨터는 특히 유명하다.

개장시간: 5월중순- 10월중순: 09:30-17:30, 10월중순-5월중순 10:00-16:00

 

벤쿠버 아일랜드엔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수도인 빅토리아가 있고 이 도시에서 약 1시간 정도 북으로 차를 달리면 지금 소개하는 던컨(Duncan)이라는 도시가 나옵니다.

던컨은 지금 사람들이 토템의 도시(City of Totems)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작은 이 도시에서 약 80여개의 캐나다 인디언 토템상을 손쉽게 구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인디언(First Nations people)들의 미신적인 종교의식이 그대로 나무에 조각되어 전해오는 이 토템상들이 1985년 이후에 이 지역으로 이동돼 토템의 도시로 가꾸어지기 시작한 것은 이 지역이 오랫동안 인디언들의 삶의 터전이자 아직도 많은 수의 인디언들이 이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많은 인디언들이 그들의 전통 스웨터를 짜면서 그들 조상들이 전해준 토템상의 조각들을 꾸준히 조각하고 있었습니다. 토템상에는 천둥새, 고래, 곰, 인간 등 인간과 자연동물들이 주요한 주제물로 새겨져 있습니다.

아직도 이런 자연환경은 잘 가꾸어져 있어서 쉽게 고래와 독수리 그리고 연어와 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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