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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여름아부탁해

지금은 집 구하기에 올인! ~^^ (사진 재업! 이제 보여요~^^)

작성자여름아부탁해|작성시간05.05.01|조회수1,466 목록 댓글 12

지금 당장은 아는 동생네서 거주하고 있지만 10일 정도만 머물거라고 얘기를 해놔서 5월 1일 부터는 집을 구해서 나가야 하기에 열심히 집을 구하고는 있는데...

룸메(룸메이트)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다운타운 지역의 스튜디오(원룸)나 단독공간에 들어가려니 구하기 쉽지 않네요.

그래야 학원과 가깝고 나중에 일을 구하면 출퇴근이 쉽거든요.

오늘도 집을 구하러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 게시판에 글 쓰기가 쉽지가 않아요.ㅠㅠ^

룸메로 들어간다면 좀 쉬울텐데...

이 곳에 와서 집을 구하면서 놀란 점은 테익오버라는 것인데...

집을 구해서 들어가면 그 전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tv, 가구, 식기등 자신이 쓰던 물건을 다음 사람에게 일정금액을 받아서 넘기는 것입니다.

테익오버는 원래 불법이지만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금액인데요...700에서 1000불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데 사실 집에 가서 확인해 보면...가격에 비해 물건들이 얼마 없거나 여러 번 되물림되어 물건의 상태도 좋지 않은 경우도 있구요...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거의 테익오버의 대부분이 그렇더군요.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자기가 그 정도(부풀린 가격)에 들어왔으니...그 가격을 줘야 한다나...

중고는 사용하면 원래 가격보다 떨어진다는건 상식인데요...여기선 그게 통하지 않는지...

그래서 여기에 좀 오랜 유학생활을 한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vacancy(가구며 아무것도 없는 빈방)에 들어가서 새걸로 모두 구입해도 테익오버의 금액과 비슷하거나 적게 든다고 하네요...모두 새것으로 구입해도요...한꺼번에 구입하면 배달비용은 30불~50불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듣고 나니 너무 폭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씁쓸하네요...

 

 

밴쿠버에 도착한 다음 날 늦은 오후 잉그리쉬베이에 들러서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노을이 참 멋있었어요~

 

 

 

 

 

 

Nelson coffee shop에서...

너무 쇅시하게 입었는지 캐네디언걸들이 자꾸 처다보더군요..ㅡㅡ^ㅋㅋㅋ

절 보고 지들끼리 어쩌구 저쩌구 funky~라고 속삭이던데...

좋은 뜻인지 이상하다는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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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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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름아부탁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4.27 사진이 지금도 안보이나요? ㅠㅠ^ 저는 잘 보이는데...일단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다시 말씀해 주세요~ 안보이면 다시 시도해 볼게요...ㅠㅠ^ 제 싸이에 들어 가셔도 사진이 있습니다...ㅡㅡ^ www.cyworld.com/jin1218
  • 작성자d-_-b | 작성시간 05.04.27 읔..봤당. 싸이서~ 모델같애 모델!! 넘 머시떠 ★_* 바탕화면에 깔아놔야겠다
  • 작성자pineapple | 작성시간 05.04.30 i can't see your pic. pamoon!....kk
  • 작성자해맑은깻잎 | 작성시간 05.05.03 사진 이제 보여요~ ㅎㅎㅎ 너무 섹쒸하신거아네요~~~ㅋ
  • 작성자대단한02 | 작성시간 05.05.15 마지막 사진.. ㅎㅎㅎ; 스타일 쥑이세요~~ (빨간 티 캡!ㅋㅋ) 근데, 중간에 모래사장 위에 있는 생수병은,,,우리나라 '순수' 글자있는 그 생수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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