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더 많은 지식을 드리고 시포요....는 이미 밴프로 검색하면 많이 많이 나와서 (특히 쓰완님 글bbbbb 간지bbbbb) 저는 디테일 한 것 위주로 좀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사실 여기 오기전에 깻잎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즈는 도움을 드리고 싶어가....ㅋ
저는 밴프에서만 1년 있었어여. 3년 전에 우연히 투어로 이 동네를 알게 되고 그 때 이 마을(?)이 너무 이뻐서 와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당. 우연찮게 워홀을 알게 되고 비자를 받고... 한치 망설임도 없이 밴프로 지역을 결정하였죠! 물론 안되는 영어+온 시즌이 여기 성수기(6월)라서 잡을 더 잘 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헤헿.
여튼 그리고 여기에 작년 6월 13일에 도착하였어요. 밴프는 14일에 왔구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YWCA 도미토리에서 120.... 인가 여튼 그 정도의 가격으로 한주를 살았지요. 그리고 온지 3일? 4일? 여튼 그 때 잡을 구했는데 Second cup이었어요. 그 날바로 집을 구하고 여기서 이틀 정도 더 묵은 후에 그 집으로 바로 들어갔스빈다. 그 때부터 일을 개같이 했지요. 아참, 저는 한국 starbucks에서 바리스타로 얼추 1년정도 일했기 때문에 나중에 나를 왜 뽑았냐고 오너한테 물어보니 레쥬메에서 '스타벅스' 그 한줄만 보고 뽑았다 합니다...... 역시 영어스킬은 보지도 않았군요.......
그렇게 일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the fudgery라는 초콜렛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되었어요. 아,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주로 매니저들은 주말, 오후 저녁에는 가게에 상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레쥬메를 갖고 돌아다녀도 대부분 그냥 일하고 있던 사람이 받지 매니저한테 전해질 확률이 높진 않습니다. 제가 일했던 저 초콜렛 가게의 경우에는 헬프 원티드가 그 때 그 찰나에 붙어있었고, 거기에 써있기를 매니저에게 전화를 하라고 했기 때문에(레쥬메의 '레'자도 써있지 않았었음) 저는 정말 전화를 했고 그 다음날 바로 가서 하이어 되었지요.... 그 때에도 제대로된 인터뷰는 없었고 제 레쥬메는 쳐다도 안보고 그저 언제 일하러 오라고...... ㅋ 그랬구나 내 영어가 어떤지는 보지도 않고 나를 뽑았구나... 간지b
그리고 또 그렇게 투잡으로 삶을 연명해가다가 밴프 유일 safeway에서 연락이 왔어요. 인터뷰 보러 오라구.. 아 스타벅스 부서였음다. 냉큼 가갖구 인터뷰를 보았어요. 여기는 인터넷으로 지원하면 되요. 전 제가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낫지만 일단 갔어요. (제 생각엔 여기 오자마자 했던 것 같기도 해요.) 전 당연히 얘네들이 제 스타벅스 경력을 보고 전화한줄 알았지만... ㅋ 가서 얘기해보니 그냥 얻어걸린 느낌... ㅋ.... 모를... 정말 모를....!!!
그 다음부터는 진짜 미친듯이 일을 합니다. 아, 세컨컵은 그 다음에 바로 노티스를 주었어요. 일 안하겠다고. 사실 거기 세컨컵이 일하기가 힘들었던게... 오너와 같이 일을 해야해서 밉보일까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오너보단 매니저랑 일하는게 훨 마음이 편하더군요! 심지어 거기는 오너 가족 넷이 모두 일을 하기 때무네....ㅋ 코워커라고 친근감도 없고... 근데 그 때 밴프가 참 바빴거든요. 그래서 노티스 준 뒤 2주 꽉채워서 일 다 하고 가라고....ㅋ...... 그래서 전 2주동안 숨어서 일을 하게 됩니다. 스벅과 세컨컵을 같이 일하는건 안됐거든요.... 가뜩이나 쫍은 밴프에서.... 아 갑자기 또 눙무리....
심지어 레시피 혼동도 왔구.... 일은 힘들고 ㅠㅠ
그렇게 3주동안.... 자그마치 3주!!! 동안을 쓰리잡으로.... 밴프 제일 바쁘다는 7월 중순 ~ 8월 초까지 쓰리잡으로!!!!!!!!!!!!!!!
밴프는 10월 초부터 슬로우가 옵니다. 저는 그 때 얼리버드 티켓으로 선샤인 패스를 구입했어요. 생전 타보지도 않은 스노우보드를 타겠다고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보드 없었으면 어떻게 버텼을까..... 하는 마음이 커요. 굉장히 굉장하게 슬로우 합니다. 또 겨울이 엄청 길거든요. 6월초에 눈이 왔었으니까.... 아, 스키장 패스는 어느 정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시즌이 길어서요. 11월부터 그 다음해 5월 말까지 오픈을 하니까.... 거의 반년을 탈 수 있어요! 하지만 잘 생각하고 사셔야해요. 주위에 패스 사서 3번인가 쓴 언니가 있어요. 그 언니의 잉꿘을 위해 더 말하진 않겠지만.... 여튼 그랬어요....
여기 은행은여, CIBC, BMO, CREDIT UNION, ATB가 있어요. 더 있나? 여튼 저는 CIBC에서 계좌를 텄구요. 근데 거기 무슨 옵션? 같은 거 잘 보셔야해요. 비엠오도 그렇구... 데빗 쓸 때마다 수수료가 빠져나갈 수가 있거든요.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되면 뒷목잡는 수가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제가 만약에 다시 밴프에 와서 어카운트를 만든다면 전 크레딧 유니온 갈것같지만요.
통신사는... ROGERS, BELL, TELUS 이렇게 있는 것 같아요. 전 로저스로 했는데.... 쓰레기....ㅋ 로저스의 매력은 역시... 비싼 가격? ㅋ... 제가 만약에 다시 온다면(ㅋㅋㅋㅋ) BELL에서 프리페이드로 할 것 같아요. 아님 차라리 캘거리 한번 나가서 싼 통신사에서 만들고 오던지... 그만큼 밴프에는 선택권이 많지 않아요.
아, 노티스 한달전에 주는거 잊지 마시구요.
익히 언급되어 아시겠지만... 우편물은 우체국으로 찾아가야해요. 그래서 제 주소는 항상 general delivery banff ab 였지용. 사진 있는 아이디 들고 가서 내 줴눼뤌 딜리버뤼를 체크해줄래? 하면 편지 찾아다줘요. 피오 박스 쓸 수도 있지만... 전 귀찮아서 그냥 쥐디로 계속 썼어요. 우체국은 5시 30분까지, 토욜은 모르겠지만 여튼 토요일에도 열긴 열어요. 피오박스는 24/7.
한국식당은 서울옥 하나에요. 로컬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으니 냉큼 받으세요! 사실 밴프에는 로컬 디스카운트 해주는 곳이 많이 있어요. 냉큼 악착같이 받아내세요! ㅎㅎ 계산 전에 너네 로컬 디스카운트 있니? 물어보심 됩니다. 증명을 요구하거든 페이슬립이나 아이디로~..
참 아이디는 럭스라는 영화관 지하에서 받을 수 있어요. 라이센스 내주는 전문 기관? 같은 곳인데... 전 사실 캘거리에서 만드시길 추천해요. 밴프는... 거기 백발 할머니가 굉장히 무서우신 분이에요. 그리고 좀 까다롭달까... 일하는 곳 매니저한테 레터를 받아오라고 하거든요. 캘거리는 그런거 요구 안한대요. 그냥 알버타에서 살고 있는거 인증만 하면 된다고... (밴프로 온 편지봉투라던가.. 저는 그렇게 했어요!) 여튼 밴프 라이센스 할머니는 참 무서워요. 사진 확인도 못하게 해서 제 아이디 사진 완전 범죄자같아요..
가서 다 부셔버릴꺼야...
여튼 알버타 아이디 있음 시애틀에서 세금 면제? 혜택을 받는다고 하니, 갖고 계심 좋을거에요. 유효기간 생각하셔서 만드시구요! (유효기간을 생일? 까지 주더라구요 항상... 왜 그러는진 모르겠어요 ㅋ 선물인가)
아 그리구 집은... 많은 분들이 스탭 어컴을 생각하고 밴프에 오시는 것 같은데요... (저도 그랬음) 사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스탭 어컴을 갖고 있는 일자리는 대부분 하우스키핑일이거나... 호텔 관련일 카리부 계열 이구... 대부분 갖고 있지 않아요. 그리구 들었는데 요즘은 다들 없애는 추세라 합니다. 알아서 구해야 하는 시스템인거져 ㅠㅠ 혹 있다손 쳐도 잡체인지라도 하게 되면... 흠 대략 난감하실거에요. 전 1년 내내 키지지(kijiji.ca)에서 알아보고 구하고 그랬는데.. 처음 집 주인이 좀 그랬던거 빼면... (처음에 cascade gift 라는 곳으로 오라고 하면 의심해보셔야해요) 디파짓 어떻게든 쓰려고 하더라구요 참나
개인적으로 제 밴프 생활 중 최고의 집은 YWCA 4층 이었습니당. 오자마자 그냥 웨이팅 리스트 올려두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좋아요. 방도 넓고 쾌적하고. 그러고보니 전 밴프 첫시작도 와이, 끝날때도 와이에서 떠나네요 ㅎㅎ 좋아요! 타운하고 멀지도 않고.
옷은.... 겨울까지 한해 나실분들은 두꺼운 옷도 챙기세요. 장판은 노파심에 갖고오긴 했는데 별로 키진 않았어요. 그 땐 집이 아파트여서 따뜻했거든요. 음... 2011-2012 겨울이 유난히 안추웠던 해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한국에선 진짜 자주입는 오리털 야상 여기서 한번? 두번? 글케 입었어요. -40도 떨어져도 그 -40이 아니기 때문에 괜찮아요. 살만했어요. 근데 재작년은 무지 추웠대요. 감안하세요!
한국인들은 점점 많아지는 추세같아요. 작년에는 한다리만 건너도 다 알았는데 이번에는 두다리는 건너야 알겠더라고요. 밴프는 작은 동네니까.... 결국에는 서로 지인이 되더라구요. 참 신기한 곳임.
인종차별은... 작년 초반 빼면 요 근래에는 못 느꼈던것 같아요. 작년엔 손님이 대놓고 그래가 빡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요즘엔 걍 무시하면 그만이니까 제가 무뎌졌는지도 모르곘어요. 근데 듣기로는 알버타가 좀 심한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여튼 무시하면 진짜 그만이었어요. 하지만 무시가 잘 안된다는게 함정 ㅋ
그래도 최고의 진상은 역시 from 인도, US.... ㅋ 짱 ^^ 루드 짱 ^^
식자재는 주로 세이프웨이나 네스터스 이용했구(그럴수바께..) 베어스트릿에 있는 TOWNHOUSE GROCETERIA에 가시면 한국 라면들과 간단한 먹을거리가 있어요! 캘거리에 가실 수 없는 분들은 여기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세이프웨이에서도 라면을 팔긴 하지만.. 비싸... 그긋드으즈므니... 가끔 세일 할때가 있어도 돈 아까워서 손톱이 드릉드릉...
에... 또 뭐가 있을까여.... 아 영어 공부를 원하시면 커뮤니티 허브(씨아이비씨 맞은 편 교회 옆)나 타운홀, 와이 지하에서 접수 가능한 ESL 수업이 있다고 한 것 같아요. 아 ^^;; 제가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영어 지지리도 못하는 주제에 공부도 안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마 자세한 건 타운홀에 가면 알 수 있을것같아요.
아 밴프 라이프...는 다들 아시겠죠? 한달에 한번 타운홀에서 무슨 수업? 같은걸 듣고 쿠폰 받는건데... 요즘은 그 시스템이 좀 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바뀐건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역시 자세한 사항은 타운홀에서 ^^^ 참고로 타운홀은 우체국 뒷편에 있스빈다.
아,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생활 전반을 훑은 것 같네요! 내일 다른 도시로 떠나기 때문에 오늘 쎄이 굿바이 하고 다녀서 급 피곤해짐 ^^;;; 한번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결국 쓰긴 쓰네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 아참, 혹시 피아노 잘치시는 분 지금 교회(한인) 반주자 자리가 비었으니 한번 가보세요! ㅎㅎ 사례 당근있구요. 모두 좋은 분들이셔서 그것 또한 기억에 남네요! 전 음악 전공했는데 여기와서 악기 연주같은건 꿈에도 못꾸다가 어떻게 얻어걸려서 매주 피아노 치고 참 좋았어요 ^^!
밴프 사진 쫌만 올리고 이만 글을 마치겠스빈다 !
눈 왔을 때 ㅋ 겨울이 되면 일상...
제가 일한 초콜렛가게!
한국식당에서 밥먹을때!
설퍼 마운틴에서 본 밴프
밴프는 아니지만 여튼 제가 사랑했던 모레인 레이크.
산양 조무래기들...
캐스케이드 폰드
터널 마운틴에서 본 밴프.
끗!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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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Banff bab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12 종류도 다양해요! 캘거리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그래두 가까이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된 곳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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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곰자씨 작성시간 12.07.13 완전 예쁘다 ㅠㅠ 근데 진짜 소도시인가바요 ㅋㅋ일자리 구하기가 쉽진않을듯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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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Banff bab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15 케이스바이케이스인듯! 하지만 성수기, 아님 성수기 끝날 때쯤 가면 잡 구하기 괜찮아요! 다른 도시보다 나은것 같아요 제 생각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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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iceguylcs 작성시간 12.07.30 글 너무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11월에 워홀떠나면 밴프에서 잡 구하기 용이할까요?
보통 어느잡이 가장 많고 보통인가요?
영어향상이 주 목적이라...
참 숙식은 거진 제공해주는 잡은 무엇인지...
각 장단점은 무엇들인지 너무 궁금해요ㅠㅠ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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