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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양종철

[벤쿠버 다운타운] 영어.. 잘 하고 싶습니다. ㅠ_ㅠ

작성자양종철|작성시간09.11.27|조회수1,181 목록 댓글 48

 

 

 

 

1년의 기간이 영어를 위해서 정말 짧은 기간이라는 것.. 이미 이곳에 오기전에 알고 있었다.

 

그래서 좀더 머물고자 했던 것이고

 

지금의 생각으로는 2년도 정말 짧은 기간이구나.. 라는 생각에 마음이 초조해진다.

 

 

 

그럼, 3년..이면 될까?

 

훗..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를 완벽하게 발음하기 위해 몇 천번을 연습하고,

 

제2외국어를 원활하게 습득 할 수 있는것은 13세 이하 까지라는 등의 이론 적인 이야기들은 접어두자.

 

내게 시간이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빨리 배우고 싶다.

 

먹다가 체하는 수가 있더라도 완죤 빨리 배우고 싶은 것이다. ㅠㅠ

 

"너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주변의 말들이 전혀 칭찬 처럼 들리지 않는다.

 

주변에서 가끔 내게 이렇게 말한다. "아유 그냥 니가 스트레스를 직접 만든다" 고..

 

 뭐, 영어에 한해서는 맞는말이다.

 

내가 나를 push하지 않으면 여기선 아무도 내게 영어 공부하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냥.. 그런 서바이벌 영어로 남고 싶지는 않다.

 

 

 

1년 이상 있으신 분들은 이미 깨닭고 남았을 것이다.

 

오래 남아있는다고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 다는 것을..

 (뭐, 아주 쬐금씩 늘어나기는 해요. 쬐~끔씩)

 

 

 

5개월 만인가.. 스타벅스에 다시 복귀 했다.

 

동료들도 그대로 였고, 손님들도 그대로 였다.

 

그동안 영어가 얼마나 늘었는지 평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평가 결론,

 

"영어 실력 늘었음.. 쬐금"

 

위의 평가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쬐금"에 있다.

 

내 영어는 쬐금 늘었다.

 

아직도 그 흔한 receipt 발음 잘 안되어 영수증을 직접 손님 손에 꼭 쥐어주고서야 내가 말했던 게 이거야..

 

라고 말해야 되는 이 가난한 현실이 내 영어는 아직이구나 하는 것을 절실하게 가르쳐준다.

 

 

 

아 자식들아..  "뤼씻" 이라고 그렇게 주의하면서 발음하는데 왜 못 알아들어.. 응?? ㅠ_ㅠ

 

 

 

좋다.. 징징 되는 것은 여기까지 하겠다.

 

뭐처럼 올리는 글이 징징 거리는 내용이라 보기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어디까지나 나도 답답한 마음 풀 곳이 필요했다.

 

다행히 요즘 공부를 참 열심히 하고 있다.

 

아울러 어디에 문제가 있는가에 대한 원인 분석도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나의 영어 문제점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내려졌다.

 

 

 

1. 내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 진행

 

이거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난 내가 누구와 얘기해도 어느 정도 대화에 참여하고 진행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냉철하게 생각해 보면,

 

나는 그냥 그 사람들이 하는 얘기에 동조하고 고개 끄덕이고 right? really? 몇 번 하는 것 뿐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내가 어제 음식점 갔는데, 니가 말했던 그 음식 주문했거든.

 

그래?

 

근데 그거 완젼 별루였어. 너 왜 그거 나한테 추천한 거야? 죽을래?

 

정말?

 

다시는 그런거 추천하지만..

 

알았어. 나는 좋았는데..

 

그리고 영화도 볼까 했는데 포기했어. 사람이 너무 많더라. 역시 주말에는 좀 피해야 할 것 같아. 왜 너도 그랬잖아 평일이 좋다고..

 

니 말이 많아. 주말에는 바쁘지..

 

 

위의 이야기에는 내가 맡는 대화의 part는 분홍색 글이다.

 

정작 내가 이야기 진행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주변인이 된는 경우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여러명이 모일 수록 더 심해진다.

 

물론, 영어가 짧으니깐..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합리화 시키기에는 평생 "으흠..으흠.. right" 만 반복할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먼저 내 얘기를 꺼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2. 발음

 

아.. 이건 정말 사람 미치게 한다. 1번 문제 보다 훨씬 심하다.

 

한국 억양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한 번 말하면 이해시킬 수 있을 정도는 되고 싶은데,

 

이거는 꼭 손짓, 발짓 까지 하게 만든다. ㅠ_ㅠ

 

역시 문제는 내게 있었다.

 

완벽하지 않은 발음을 구사해도 사람들이 알아들으니깐, 그동안 소흘히 해던 것이다.

 

알파벳 발음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으로 다가 왔다.

 

실험은 간단하다. 전화 통화 하면서 스펠링 불러줄 때,

 

상대방이 "L" 발음을 이해 못해서 WHAT을 연달아 외치거나,

 

분명 "M"이라고 했는데, "N"이냐고 되물으면 아직 더 연습해야 하는 것이다.

 

오히려 "R" 발음은 쉽다. 그냥 굴리면 되니깐..

 

극복 방법으로는 유트브 동영상에 "영어발음" 검색해 가면서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L"발음은 현재 나를 미치게 말들고 있다. ㅎ

 

 

3. 억양

 

내가 유일하게 괜찮다고 생각했던 부분..

 

그러나, 한국 갔다오고 한동안 TV 빼놓고는 영어 대화 상대가 없었던 관계로 완젼히 무너졌다.

 

말이 필요없다. 외화 드라마 "프렌즈" 보고 무조건 "챈들러" 따라하고 있다. 가끔 "조이"

 

"하와 유 두인?"

 

 

 

 

스트레스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만큼 내가 원하고 있다는 뜻이니깐..

 

단, 노력하지 않으면서도 스트레스만 받는 것은 죽는것 만큼 싫다.

 

그건 그냥 불평인뿐..

 

잠시 동안의 그렇게 불평뿐이었던 생활은 청산한 내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은 다짐해 본다.

 

 

 

 

 

 

" 내가 앞으로 언제 또 이렇게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

 

를 생각할 때, 가끔 이러한 경험들은 좀 멋있게 느껴진다.."

 

 

 

 

 

-------------------------  절취선 ---------------------

 

 

기회가 되면 스터디 그룹에 끼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워낙 실력이 부족하여 행여 해가 될까봐 꺼리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혹시 기회가 되면 열심히 참여하고 싶어요.

 

다운타운에 내에서 진행 되고 있는 스터디 그룹있다면 혹시 정보 좀 주시겠어요?

 

아님, 직접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라는 희망 사항.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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