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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loo-공돌이

[공돌이/Waterloo] 도시 워터루에 대한 정리! 중소도시에 대한 개인적 견해와 FAQ

작성자공돌이_|작성시간10.01.13|조회수2,660 목록 댓글 13

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글을 씁니다.!ㅎ

사실.. 생각만큼 쉽지 않은 Job 구하기! 떄문에.. 약간 슬럼프가 올랑말랑 한 상태여서.ㅠ

기분전환도 할겸! 그동안 워터루에서 있던 일들을 까먹기 전에 어서 써보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워터루에서 열심히 찍어두었던 사진들은... 뉴욕에서 계산기 십장생 님들의 절도로 인해

다 날라가서..ㅠㅠ 사진은 없는 체험기가 되겠습니다.

제가 느낀 워터루와 중소도시에 관한것들. 그리고 몇몇 분들에게 받은 문의를 바탕으로 FAQ까지 가봅니다.

 

0. 인트로

 

제 체험기 게시판의 부제목이.. '소도시도 재미있을수 있다? 없다?' 더라구요. (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워터루는 소도시가 아닙니다. 중소도시 정도 되는것 같네요.

동네가 너무.. 너무... 너무.... 한산하고 분위기도 후즐근해서 혼자 소도시라 생각했는데,

나름 인구 10만명의 중소도시입니다.

 

그런데 가끔 캐나다 인터넷 사이트 가입을 하거나 물건을 사거나 할때.. 워터루가 안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같이 붙어있는 Kitchener 라는 지역때분입니다.

지도상에 Kitchener/Waterloo 라 표시된곳이 있을정도로, 둘은 가깝습니다.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그냥 붙어있는 도시입니다. 워터루에서 다운타운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키치너 다운타운 팻말이 나옵니다.

왜 둘이 붙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통상 키치너/워터루 지역을 통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키치너 지역이 조금더 유명하거나(!?) 조금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워터루 없는경우는 있어도 키치너가 빠지는경우는 없더라구요.

 

 

1. 위치

 

 

 

구글맵에서 캡쳐했습니다. 역시 Kitchener만 표시되는군요. 한번더 확대하면 Waterloo까지 표시됩니다.

일단 지리적인 조건은 참 좋습니다. 토론토까지 안막히면 1시간~1시간30분 거리. 나이아가라쪽으로 가는 미국이나

아니면 디트로이트쪽으로 가는 미국, 전부다 3시간정도면  도착이 가능합니다.

주변에 중급 도시로 London이 있고 Hamilton이 있구요. 디트로이트, 버팔로를 비롯한 주변 탐방에 관심있으신분들이라면

지리적 조건은 참 좋을거예요.

 

 

2. 규모

 

워터루가 10만명, 키치너가 10만명 정도의 인구로 알고있습니다(전확하진 않습니다! 기억 저편에 들어있는거라... -_-)

10만명이면 작은도시가 아니지만.. 토론토에 한인이 10만명 살고있다고 하는데 그거에 비하면 또 많은것도 아니네요.

게다가 University of Waterloo / Wilfrid Laurier University / 두서너개의 community college 등이

이 지역에 모여있으므로, 그 학생수까지 감안하면.. 결코 많은 사람 사는 동네는 아닙니다.

 

전 체험기에도 썼지만.. '대학도시'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대학을 중심으로 발달한 도시죠.

Waterloo나 WLU 학생증이 있으면 어떤 버스도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규모란걸 설명하기가 참 애매한데, 일단 '다운타운'이라고 지정되있는 곳을 한번 가보시면.. (사진이 있었는데..ㅠ)

우리나라 경기도 외각 도시 느낌이 물씬 납니다. 다운타운이라고 되어있는 곳은 고작 King st라는 길을 따라

한 2~3km 정도 될려나 싶네요. 그것도 주변에 조그마한 상점들이 대부분이구요.

토론토로 치면 Yonge st 에서 Bloor 위쪽으로 넘어가는곳.. 그중에서도 한적한곳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있을게 없진 않습니다. 컨비년스 규모의 한인식품점이 한두개정도 있는걸로 알고있고,

워터루대학 옆의 Plaza에는 한인식당이 2개나 있습니다. (최근 1~2년내에 생긴것들이라고 하네요)

생필품 쇼핑은 주로 도시 외곽에서 합니다. 뭐 각각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렇지 소비스, 젤러스, 제허스(이거 발음이;;-_-)

같은 대형 마트들이 한두개씩 있습니다. 문제는, 차가 없으시면.. 맘편히 쇼핑은 못합니다.

 

제가 살던 집에서 가장 가까운 마트는 걸어서 20분거리의 소비스였고, 버스는 없었습니다.

뭐 가벼운 쇼핑정도야 괜찮지만, 물이라도 한박스 사오는 날에는.........;;;;;;;;

밑에 설명하겠지만, 대중교통이 그렇게 괜찮지는 않아요. 범위가 너무 제한적이라고나 할까요.

 

의류 쇼핑같은건 워터루 외곽으로 빠지면 Conestoga Mall이라는 중급 규모의 몰이 있는데, 거기 가면

친구들 다 만난다고 하네요;; 뭐 없는거 빼곤 다 있습니다. 하지만 좀 부족하다 싶은경우 근처에 있는

Cambridge 라는 곳까지 (승용차로 30분) 가서 쇼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교육환경

 

어학원은 본적이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장사가;;; 안되겠죠?) 뭐 100% 장담은 못합니다.

하지만 Conestoga college와 St.blahblah.. 등의 커뮤니티 컬리지에 각종 어학코스가 개설이 되어있고,

제가 다닌 UW 부설 Renison college에도 각종 어학코스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만 적습니다!)

 

룸매중 한명이 코네스토가 컬리지에 다녔는데, Toefl 반에 다녔습니다.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했고

수업의 질도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ESL반도 개설되어있다고 하는데 내용에 대해 듣지는 못했구요.

Renison college에는 ESL코스를 비롯한 비즈니스 영어 클래스, 아카데믹 영어 클래스등 몇개의 클래스가 개설됩니다.

저는 Full time으로 등록했고, 하루에 4~5시간정도의 수업에 학비는 3000~3500$ 수준입니다.(1학기. 14주)

 

제가 어학원에 다녀본적이 없어서 객관적인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지금 같이 사는 룸메형들이랑 얘기좀 해보고

또 다른 분들과도 얘기를 나눠본 결과.. 한국인의 숫자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입니다.

제가 들은 아카데믹 영어 코스에는 한반에 15명 정도가 있었는데 저희반엔 한국인이 저 혼자,

근처 반들에는 2~3명정도 있었던것 같네요. 중국인/사우디아라비안 들의 숫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괜찮다고 느꼈던건, 제가 다닌 반 기준으로.. 저빼고 모두 영어를 잘했습니다;;;;; -_-

잘한다는것의 수준이.. 일상 생활에 의사표현은 전혀 막힘없는 정도, 프리젠테이션도 어느정도 원활하게 할정도. 이정도였어요.

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워터루 대학이나 혹은 다른 대학에 수업을 듣기 위한 영어검증 단계로 클레스를 듣는 경우가

많았기때문에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 근데 제가 왜 잘하는 반에 갔냐구요? 한국인은 시험을 잘보니까요.-_-

 

처음엔 너무나 현저한 실력차에 절망과 좌절을 느끼기도 했지만, 확실히 나보다 유창한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고 공부하는게.. 훨씬 도움은 되는것 같습니다. 다만.. 첫 2주는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그외 장점으로는 저는 Waterloo의 학생증이 있어서 학교 시설 (인터넷, 체육관 기타등등)을 맘대로 사용했고

무엇보다 교수진이 너무 괜찮습니다. 항상 나오는 assignment와 철저한 채점/수정/2nd draft.

그리고 나름 엄격하게 점수가 계속 매겨지기때문에, 모든 클레스메이트들이 열심히 합니다. (저를 뺴고.. ㅠ)

걔네는 점수가 안나오면, 대학수업을 못듣거든요. 그리고 본인이 원하면 원하는만큼 거의 무한대로 더 깊이

공부할수 있습니다. 요구 하는만큼 계속 공부자료를 줍니다. 물론 저는 기본도 다 못따라갔지만...;;

 

 

(수업마지막날.. 정든 선생님과 친구들!) 

 

4. 워킹

 

워홀러에게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죠. Job환경.

사실 좋지 않습니다. 스타벅스도 하나 있고 세컨컵도 하나 있고 (워터루) 팀홀튼도 서너개 있긴 합니다만..

저도 좀 알아봤거든요 공부하면서 일할수 있나. 그런데.. 아시다시피 학기중이건 방학중이건

주민의 대다수가 학생인 상황이다 보니.. 모두가 알바를 원합니다. 스타벅스에 가서 물어봤더니

오프라인 지원은 받지도 않는데요. 온라인으로 넣으라고만 하더군요. 자리가 비면 뽑는다고 연락한단 얘긴지.;

 

물론 하이어링이 붙은곳도 있습니다. 90%가 Dish washer 구요.

나머지 10% 정도가 'Waitress' 입니다. 웨이터, 없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식당가를 쭉 돌아보면, 웨이트리스만 찾습니다. 여성깻잎분들은 혹시 가신다면 도전해보심이!ㅋ

 

제가 거의 할뻔 했던것은 멕도날드에서 햄버거싸는일이었습니다만, 막판에 기간이 안맞아서 못했구요.

사실 워터루에 있는동안은 일단 일을 구할 예정이 없어서 열심히 알아보지 않은 탓도 있지만..

다들 아시겠지만 캐나다도 인맥이 중요하잖아요? 자리 비면 보통 일하던 애들이나 아님 일하고 있는 애들

친구들로 쓰는 경우가 또 많더라구요. 여차저차 해서.. '일거리'에 대한 지수는 낮습니다.

 

 

 

 

 

 

5. 기타등등

 

대중교통으로 버스가 있습니다. 노선도 꽤 많습니다만.. 일단 배차간격이 들쑥날쑥하고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다니다보니, 불편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닥 돌아다닐곳도 없어요!)

 

날씨는 토론토보다 조금 추운정도입니다. 눈은 좀더 많이 온다고 하구요. 온도상으로는 1~3도정도 낮아요.

 

도시의 한국인 수는 ? = 워터루의 한국인 숫자. 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워터루 대학 한인학생총회에 갈 기회가 생겨서 가봤는데.. 한자리에 약 200여명이 모였더라구요.

워터루 학생 전체가 몇명인지는 모릅니다만 꽤 큽니다. 그냥 학교에서 돌아다니다 한국인 마주치는건 흔하지 않아요.

 

 

 

이건뭐 글을 정리를 하고 써야하는데 좀 생각나는대로 쓴감이 없잖아 있어서 정보가 많이 누락됐네요.

 

오늘 Huntsville (헌츠빌) 이라는,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약 220km 정도 떨어진곳에 갈일이 있어서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순전히 일때문에 간것이라 동네 구경은 잘 못하고 잠깐 들렀다 왔는데요..

약 2만명이 조금 안되는 사람이 사는, 정말 '소도시' 인데요..

 

'Huntsville High school'에 볼일이 있어서 건물을 찾아 들어가는 순간...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미국 하이틴 영화' 그 한장면이었습니다.

 

100%. 정말 100% 백인에, 그중 한 반이상은 금발, 나머지는 갈색머리.

제가 건물에 들어가니까.. 동물원에서 탈출한 희귀종마냥 신기하게 쳐다보더라구요. -_-

일을 마치고 동네를 살짝 돌아봤는데.. 제가 유심히 하나하나 둘러보지 않긴 했지만

제가 둘러본곳에는 백인 외에는 어떤 사람도 못봤습니다. 온리 백인. no asian, no mid-east, no african.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이런동네가 있구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얘네가 Original Canadian인데.. 왜 그토록 큰 대도시 토론토나 뱅쿠버는 이렇지 않나 싶었습니다.

며칠전에 뵌 '모닝커피'님이 '뱅쿠버에서는 길가다가 한국말 듣는건 예삿일이다. 토론토는 한국인 정말 없는것같다'

고 하셨는데.. 전 토론토에도 한국인이 정말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많은 깻잎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영어공부 또는 진정한 캐내디언 사이에서의 생활- 중소도시를

찾아보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늘, 두가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새롭다. 재미있겠다', 그리고 '외롭겠다'.

 

정말 '나혼자 이방인'인듯한 곳에서 생활해보는것도 어쩌면 평생 해보기 힘든 값진 경험이 될수도 있고

영어실력 향상에 더 큰 도움이 될수도 있고 정말 진짜 캐내디언의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정말 외롭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워터루에서 한국인친구가 한명도 없었거든요.

굳이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은것도 있지만, 중국인.프랑스인.사우디아라비안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굳이 필요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뭔가 떠들썩하고 즐거운 가운대서 조금씩 느끼던 외로움과 공허한 감정이 있었습니다.

토론토로 와서 진짜 한국인 깻잎분들을 만나고, 한국인 룸메와 생활을 해보니

그게 어떤 감정이었는지 좀 알겠더라구요. 말로 설명하기가 좀 어렵네요.

 

토론토에서 만난 한국분들도 만난지 끽해야 2주도 안된거고, 워터루에서의 외국인 친구들도 길어야 세달 같이 지낸거지만..

확실히 한국인끼리 교류하고 느낄수 있는 감정은 다른 어느곳에서도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 걱정하고 있는것도 있습니다. 워터루에 있을때에 비해 영어사용 환경이 현저히 줄었고

정신차리지 않으면 그냥저냥 시간때우다가 훅 가겠구나 하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아, 이것도 빼먹으면 안되는게.. 외국인이랑 24시간 그냥 놀면 영어가 쑥쑥 는다는 생각.

전 두달만에 틀렸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한국인이랑 많이 있든, 외국인이랑 매일 같이 보내든.

공부.. 해야합니다. 공부 안하면 결국 how are you? what's up? what's going on? how's it going? 에서 끝나는것 같아요...

 

제가 여기에 한국인/외국인 친구들과 대도시 중소도시에 대해 적는것은, 무엇이 좋다 나쁘다 판단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다만, 짧게나마 겪어본 바로는 이러이러한 장단점들이 있구나 정도의 작은 견해이니

아직 지역선정을 못하신 예비깻잎분들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쪽지 받는것중에 지역선정에 대한 것이 1순위거든요)

 

 

마지막 ! 그간 받았던 쪽지들에 대한 FAQ !   (100%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한 주관적 견해임을 밝힙니다)

 

Q : 중소도시에 가면 사람들이 차별하고 그런게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A : Absolutely no. 오히려 지금 토론토에 와서 가장 그리운건 워터루의 정과 평화로움입니다.

학교가는길에 길에서 만나는 모든 아주머니.할머니 들이 good morning부터 시작해서 인사나누던 것에 비하면

토론토에서 그런일은.. 아직 못겪어봤습니다. 외국인이 저 혼자인 상황엔 없어봐서.. 거기까진 모르겠네요.

 

 

Q : 대학부설이 좋을까요 어학원이 좋을까요?

 

A : It's up to you and situation. 사실 이 질문은.. "군대 어느부대로 가면 편해요?" 와 100% 흡사하다 할수 있겠습니다.

대학부설이든 어학원이든 각각의 장단점이 다 있고, 또 가서도 어떤 클래스메이트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수 있겠죠.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와 태도겠구요.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Q : 중소도시에서 생활에 불편함은 없나요?

 

A : 토론토와 워터루를 비교했을때, 많습니다.-_-  처음에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모를때 2$ 주고 생수 한통 사러

20분 걸어나가서 컨비년스가서 물사온걸 생각하면;;; 전 아직도 지금 토론토 집앞에 팀홀튼과 스타벅스와 쇼퍼스 드럭마트가 있고

집 건물안에 헬스장이 있다는 사실이.. 워터루에서 학교 Gym에 운동하러 가면.. 20분 걸어가는동안 몸이 다 얼어서

운동하다 온몸이 삐끗삐끗 한 게 생각나네요... 제가 워터루에서 차를 구입하게 된 이유도 이것때문입니다.

솔직히 중소도시에서 차가 없으시다면, 어느정도 불편함은 감수하고 지내셔야 할거예요

 

 

Q : Renison College같은 케이스의 경우, 외국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한가요?

 

A : It depends on situation. Renison college에 다닐때, U of Waterloo 는 아니고, 옆에 있던 Wilfrid Laurier University에서

아카데믹 영어 과정을 듣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설명회를 온적이 있습니다. 마치 외국인이 캐나다나 미국의 대학을 갈때

토플스코어가 필요한것처럼, 아카데믹 영어 코스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입학 기회를 준다는 말을 했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잘은 안들었네요;;) 참고로 U of Waterloo 는 공대에서 세계적이고, WLU 는 Buisness에서 뛰어나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 클래스메이트의 99%의 경우는, 본교 대학에서 크레딧을 가지고 편입하는 경우이거나

이미 입학 허가를 받아놓고 마지막으로 영어 점수를 따기위해 다니던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알아보셔야 할듯해요.

 

 

Q : 워터루의 생활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 너무나 너무나 즐거웠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지금 '무직' 의 입장에 처하고 보니 역시나 '학교'라는 울타리가 나에게 얼마나 많은것을 제공하고

얼마나 많은 기회를 주었는지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구요. 처음의 계획대로 3개월만 있다가 토론토로 이사했지만,

계획없이 그냥 왔었다면.. 음.. Job이 잡혔다면 정말 워터루에 계속 있었을것 같기도 하네요.

 

 

 

이것저것 물어보신것들이 많았는데.. 갑자기 쓰려니 또 기억이 안나는군요 - -. 이놈의 휘발성 머리..

아무튼, 오늘 헌츠빌도 갔다오고 또 우연히 지난 사진들도 친구들에게 받고 보니

워터루 생각이 많이 나네요. 뭐 지금도 당장 가면 먹여주고 재워줄 친구들을 만들어 놨으니.. 일 잡히면 한번 가야겠어요!ㅎㅎ

 

마지막으로.. 제발.. 토론토 일자리 사정좀 나아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마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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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jhhoom86 | 작성시간 10.05.22 정말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여기로 가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좋은 정보 알아가네요.ㅎ 근데 워터루에서 서핑은 무리겟죠?
  • 답댓글 작성자공돌이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5.23 서핑이라.. 글쎄요;;ㅎ 근처에 서핑할만한곳이 없을것 같은데..^^;
  • 작성자siroganes | 작성시간 11.04.22 서핑할려면 토론토나 몬트리올가야하지않나 워터루는 대륙내잔아요..... ㅋ
  • 작성자siroganes | 작성시간 11.04.22 일년에 그럼 4학기인가보네요? 6학기인곳도 꽤 있던데.... 혹시 워털루대 학생과 프리토킹이나 버디프로그램같은건 없나요??
  • 작성자Ha-na | 작성시간 14.09.06 안녕하세요~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제 막 워털루로와서 모든게 혼란스럽네요~
    많이 참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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