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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자매가 동시에 인비테이션 받았어요...

작성자gracehan|작성시간16.05.19|조회수908 목록 댓글 10

저희 자매가 작년 12월 중순 접수를 하고 2달간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수능을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뭔가 캐나다 메일이 와있을것 같은 여자의 촉이라고 해야 하나?? 정말 신기하게도 그런 마음이 딱 들어서 메일을 확인해 봤더니 저랑 동생 둘다 인비테이션이 한날 한시에 와있네요...

지금 너무 얼떨떨하고 수능 한창 6월 모의고사도 앞두고 긴장해 있는데 이런 메일을 받게 돼서....

근데 저는 솔직히 너무 기쁘네요.... 저희 엄마도 처음엔 포기해야지 하셨는데, 저희랑 상의하고 나시니 가는게 좋을 것 같다 말씀하세요.

아빠는 주무셔서 말씀을 못드렸는데, 아빠가 가지 말라고 하실 것 같아 걱정이에요..

저희는 솔직히 한명이라도 되면 기적이다.. 이랬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그것도 자매가 같이 받게 되서 너무 흥분해 있어요.

마침 오늘이 워홀 접수 한지 딱 5개월 되는날 이고, 저랑 동생 같은날 딱 인비 받아서 운명인것 같고 괜히 의미 부여 하게 되는 밤이네요... 흥분 가라 앉히고 내일 냉정하게 판단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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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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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grace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5.19 감사해요 준비 잘할게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grace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5.19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 힘내시고 준비 잘하세요!!
  • 작성자주원 | 작성시간 16.05.19 축하드려요ㅠㅠ저도 오늘 메일에서 들어가보라길래 갔더니 인비왔더라구요ㅠㅠ너무 얼떨떨하고 정신이 없네요 ㅠㅠ 자매가 함꼐 가신다니 너무 부러워요!
  • 답댓글 작성자grace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5.19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우리 열심히 준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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