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귀뚫림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영어를 계속 듣다보면 어느 순간 귀가 뻥 뚫려서 영어를 그냥 이해하게 된다고 합니다.
귀가 뚫렸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어느순간부터 안 들리던 영어가 갑자기 다 들린다(다 이해된다)
영어뉴스가 마치 한국뉴스처럼 들린다
모르는 단어까지 문맥상으로 이해가된다
정말 편안하고 당연하게 들린다
영어공부의 첫째는 귀뚫림이다
저는 캐나다에 오기전부터 지금까지 하루에 8시간. 자는시간까지 합치면 16시간씩 영어 오디오북, 뉴스, 미드, 라디오까지 6개월동안 꾸준히 듣고 있지만 그 귀뚫림이라는 게 뭔지 도대체가 느낄수가 없습니다. 안들리는 건 계속 안들리는거 같은데. 어떻게 갑자기 다 들린다는 말이 나오고 영어가 한국말처럼 자연스럽게 들린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되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귀가 뚫리신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그게 어느정도 수준인지 말씀 좀 해주세요. 요즘들어서는 귀뚫림이라는 게 없다라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서 더더욱 힘이드네요ㅠ 귀가 뚫린 사람들이 보면 코웃음칠 노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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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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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ude 작성시간 12.08.28 있습니다. 한국어로 두번 생각할 필요없이 그대로 들어오는 영어가 있죠. 다만 단계가 있어요. 본인의 단계에 따라 쉽고 짧은 문장이 그 뒤로 천천히 다른 어려운 말들도 따라 오게 됩니다. 자주 듣는 말, 혹은 얼마나 자주 듣고 쓰느냐에 따라 정도와 차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Anj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8.28 이번에는 귀뚫림이 있다는 의견이 많이 달렸네요. 하지만 시간은 좀 걸린다는거! 그리고 분위기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를 잘해야만하는 환경에 놓여서 까이고 치이며 배우는게 여유있는 환경에서 배우는 것보다 그 시기를 앞당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말이죠. 아무튼 답변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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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높ㅇI날ㅈㅏ 작성시간 12.09.01 저같은 경우는 어학연수 6개월햇는데 백퍼 원어민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이후 약2년간 미드를 재미삼아 보았고, 자막키고 끄고를 반복하며 열시미 보았습니다. 그러더니 자연스레 듣기가 향상되었고 토익은 엘씨 만점받습니다...미드도 한편보면 내용80퍼 이상 이해하고 쉬운 유머같은 경우는 알아듣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꾸준히 들으시라는 겁니다. 시간투자를 마니하다보면 어느순간 갑자기 잘들리는 경우가 와요! 오 이렇게 들렸는데 맞나하면서 자막확인하는 순간이요ㅎ그러니 지금 해오시던것들 꾸준히 하시기 바래요.홧팅!! -
작성자Anj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01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이것저것 해보면서 꾸준히 들어야 겠네요. 그러다보면 누구말대로 정말 런닝플라토가 찾아올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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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린지영화 작성시간 12.09.03 전 이제 캐나다온지 1년넘었는데, 아직 갈 길이 먼거 같아요.생활미드(?)보면 좀 들리다가 또 영화관에 영화보러 가면 패닉오고..보다가 급좌절하면서 끈놓으면 더 안들리고 그렇더라구요.
노력하면..더 좋아지는 순간이 오겟죠..근데 진짜 어느순간 들리는데 !! 하는 때가 올지는 저도 참 궁금하군요 ㅋ근데 주위 생활환경도 진짜 중요한듯. 정말 한국말 차단하고 공부 진~짜 열심히 해가면서 사용해가면서 그러면 그런순간이 더 빨리 올수도 있을것 같고...나이가 어린친구들이 더 스펀지 같으닌깐..그런것도 영향 있을거 같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