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그 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어느 정도 가져왔음을 알았다.
육체의 고통과
감정적인 고통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견디기 힘든지는 말할 수 없다.
다만 나는 언제나
신과 천사들이
나에게 하라는 대로 할 것이다.
만약 내가 다른 인간 존재의 고통을 가져올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그것이 나의 삶이다.
그것이 신이 나에게 준 치유 능력의 일부이다.
다른 사람의 고통과 아픔을 대신 가져오는 것.
어떤 사람들은 고통을 가져옴으로써
다른 사람의 아픔을 덜어주는 것을 능력이 아니라
저주라고 부를지도 모른다.
나는 그 고통을 가져와 신에게 전달하는 중개자와 같다.
때로는 그 고통이 압도적이어서
내가 죽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이 나를 죽이지는 않을 것이다.
신이 나로부터 그 고통을 가져가기 때문이다.
신이 그 고통을 어떻게 하는지는 나는 알지 못한다.
그것은 하나의 신비이지만, 나는 몇 번이나 그것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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