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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늙은 나무들/시

작성자원영 조철수|작성시간26.06.19|조회수24 목록 댓글 0

늙은 나무들/ 세월도 까

늙으면 추잡스럽다 냄새가 난다
공원길 가면 노숙인처럼 이런저런 말이 있는데
어쩌다가 이웃집에 갔다
항문을 열고 사니 방귀 나올 때 더 힘까지 아, 이건 아닌데
예의도 없고 배운 놈이나 안 배운 놈이나 이래서 아이들이 영감, 할머니 하면 도망간다
지금부터라도 항문 닫고 삽시다
아무 데서나 삥 이건 주책이다 자연현상 좋은 말이지 주둥이 털 줄만 알지 똥구멍 마코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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