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逸泉詩画集 625戦塵録4

작성자일천|작성시간26.06.11|조회수8 목록 댓글 0

 

칭작시화  < 철원벌의  초연>
 
황량한 철원벌에 초연이 하늘 덮고
불어오는 바람은 피비린내 실어온다
저멀리 포성은 우군인가 적군인가
땀에 저린 신병대오 묵묵히 앞길 가네

그림 설명:
 
전투 직후의 황량한 철원평야를 묵묵히 걸어가는 일단의 신병부대...
  맹열한 포격전이 있었슴을 암시하듯 초연은 아직도 산야에  자욱하고 간혹 바람결에 피비린내가 풍깁니다.  멀리 들려오는 포성은 오늘 밤에 있을 전투를 예고 하고 있기에 새로 전장에 투입될 신병들의 얼굴은 긴장과 두려움에 땀 젖어 있습니다.  그러나 명령이기에, 그리고 나라를  지키는 길이기에 묵묵히 저 건너의 고지로 향합니다. ... 그리고 이 고지는 후일에 백마고지로 불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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