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scieng.net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올리는 것이므로 양해바랍니다...워낙 급하다 보니...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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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양대 정보통신학부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2학년 올라가면서 전공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전공은 정보기술경영,미디어통신공학,소프트웨어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현재 미디어 통신공학과 소프트웨어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http://www.cic.hanyang.ac.kr/introduction/intro_course.php
<- 각 전공의 교과목표
제가 정보특기생(공부한쪽은 자료구조,알고리즘등)으로 들어왔기때문에 원래 소프트웨어 전공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최근 여러가지 이유로 미디어 통신공학도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이나 아는 사람들 대부분이 미디어 통신쪽 전망을 더 유망하게 보고 있습니다. 통신쪽이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많고 사회에서 활동할수 있는 범위도 넓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전공자로써 비전공자와 차별을 두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제 경험으로도 둘다 수긍이 가는 말이고요. 어째 전산학이 설 자리가 좁아든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하드웨어와 관련된 전산학분야를 하게 될때 전산학 전공자보다는 전자,전기쪽 전공자가 유리하다는 말도 있고요.(임베디드, 디바이스 드라이버, RTOS등...)
저희학부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위의 3가지 전공중 한가지를 주전공으로 다른 한가지를 부전공을 하도록 학교에서 권장을 하는데, 만약 하드웨어와 관련된 전산학분야를 하려면 '소프트웨어 전공에 미디어통신 부전공'보다는 '미디어통신전공에 소프트웨어 부전공'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경영과 관련된 프로그래밍은 경영학과 사람이 프로그래밍을 배우는게 전산학 전공자가 경영을 공부하는것보다 효율적이고 하드웨어랑 관련된 프로그래밍 역시 하드웨어 전공자가 프로그래밍을 배우는게 낫다는 소리도 있고
또 제가 산업기능요원을 노리고 1학년 2학기를 휴학한후 벤쳐기업에 들어갔었는데(2003년 산업기능요원TO축소로 실패(ㅡㅜ)하고 이번에 2학년 월반 복학합니다.) 그때 벤쳐회사보다는 대기업에서 활동하는게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대기업에서는 주로 하드웨어, 중소기업에서는 주로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I업체가 있기는 하지만...) 전산학 전공으로써 대기업에서 활동하는데에는 좀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원래는 전산학을 학문적으로 깊이 연구해서 무언가 멋진것을 만들고 싶었으나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하면 학부에서 꾸분히 경영쪽 지식을 쌓고, 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이나 경영쪽을 공부해서 아케텍트(우리나라에 아키텍트란 직업이란게 있을지 모르겠지만..)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싶은데 괜찮은 생각일까요?
아니면 특정 전문 기술분야(인공지능, 운영체제, 컴퓨터 그래픽, DB등...)를 공부하는것도 괜찮은지..문제가 되는게 아무리 자기가 멋진걸 공부하고 만족감을 느껴도 사회에서 필요로 하지 않으면 그만이잖아요..(특히 우리나라같이 고급 소프트웨어 기술은 대부분 수입해서 쓰는 상황에서는...) 삼성종합기술원 같은 곳을 봐도 전산학쪽은 상당히 적더군요...전 가장 주류가 되는 분야를 해보고 싶었는데..
원래는 소프트웨어 전공을 생각했는데, 막상 결정하려니 망설여 지네요. 하드웨어가 특별히 재미없는것도 아니고...통신쪽이 앞으로 더 주류가 될것 같기도 하고....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만 전공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좋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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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os모임분들께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요....
전 rtos에도 관심이 있는데요 scieng.net에 올라온 글은 보면 rtos를 실제 사회에서 써먹을때 대부분 만들어진 rtos를 가져다가 잘 조합하는 정도로 하게 된다고 하는데...어떻게 생각하시는지...그리고 rtos를 하려면 미디어통신공학을 전공하고 소프트를 부전공 하는것이 좋은지 소프트웨어를 전공하고 미디어통신공학을 부전공하는것이 나은지 궁금하네요. 충고해 주시면 잘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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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양대 정보통신학부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2학년 올라가면서 전공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전공은 정보기술경영,미디어통신공학,소프트웨어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현재 미디어 통신공학과 소프트웨어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http://www.cic.hanyang.ac.kr/introduction/intro_course.php
<- 각 전공의 교과목표
제가 정보특기생(공부한쪽은 자료구조,알고리즘등)으로 들어왔기때문에 원래 소프트웨어 전공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최근 여러가지 이유로 미디어 통신공학도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이나 아는 사람들 대부분이 미디어 통신쪽 전망을 더 유망하게 보고 있습니다. 통신쪽이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많고 사회에서 활동할수 있는 범위도 넓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전공자로써 비전공자와 차별을 두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제 경험으로도 둘다 수긍이 가는 말이고요. 어째 전산학이 설 자리가 좁아든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하드웨어와 관련된 전산학분야를 하게 될때 전산학 전공자보다는 전자,전기쪽 전공자가 유리하다는 말도 있고요.(임베디드, 디바이스 드라이버, RTOS등...)
저희학부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위의 3가지 전공중 한가지를 주전공으로 다른 한가지를 부전공을 하도록 학교에서 권장을 하는데, 만약 하드웨어와 관련된 전산학분야를 하려면 '소프트웨어 전공에 미디어통신 부전공'보다는 '미디어통신전공에 소프트웨어 부전공'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경영과 관련된 프로그래밍은 경영학과 사람이 프로그래밍을 배우는게 전산학 전공자가 경영을 공부하는것보다 효율적이고 하드웨어랑 관련된 프로그래밍 역시 하드웨어 전공자가 프로그래밍을 배우는게 낫다는 소리도 있고
또 제가 산업기능요원을 노리고 1학년 2학기를 휴학한후 벤쳐기업에 들어갔었는데(2003년 산업기능요원TO축소로 실패(ㅡㅜ)하고 이번에 2학년 월반 복학합니다.) 그때 벤쳐회사보다는 대기업에서 활동하는게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대기업에서는 주로 하드웨어, 중소기업에서는 주로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I업체가 있기는 하지만...) 전산학 전공으로써 대기업에서 활동하는데에는 좀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원래는 전산학을 학문적으로 깊이 연구해서 무언가 멋진것을 만들고 싶었으나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하면 학부에서 꾸분히 경영쪽 지식을 쌓고, 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이나 경영쪽을 공부해서 아케텍트(우리나라에 아키텍트란 직업이란게 있을지 모르겠지만..)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싶은데 괜찮은 생각일까요?
아니면 특정 전문 기술분야(인공지능, 운영체제, 컴퓨터 그래픽, DB등...)를 공부하는것도 괜찮은지..문제가 되는게 아무리 자기가 멋진걸 공부하고 만족감을 느껴도 사회에서 필요로 하지 않으면 그만이잖아요..(특히 우리나라같이 고급 소프트웨어 기술은 대부분 수입해서 쓰는 상황에서는...) 삼성종합기술원 같은 곳을 봐도 전산학쪽은 상당히 적더군요...전 가장 주류가 되는 분야를 해보고 싶었는데..
원래는 소프트웨어 전공을 생각했는데, 막상 결정하려니 망설여 지네요. 하드웨어가 특별히 재미없는것도 아니고...통신쪽이 앞으로 더 주류가 될것 같기도 하고....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만 전공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좋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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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os모임분들께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요....
전 rtos에도 관심이 있는데요 scieng.net에 올라온 글은 보면 rtos를 실제 사회에서 써먹을때 대부분 만들어진 rtos를 가져다가 잘 조합하는 정도로 하게 된다고 하는데...어떻게 생각하시는지...그리고 rtos를 하려면 미디어통신공학을 전공하고 소프트를 부전공 하는것이 좋은지 소프트웨어를 전공하고 미디어통신공학을 부전공하는것이 나은지 궁금하네요. 충고해 주시면 잘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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