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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 세례요한 머리무덤 교회 (우마야드 모스크)

작성자실베스텔|작성시간11.06.13|조회수40 목록 댓글 0

시리아 : 세례요한 머리무덤 교회 (우마야드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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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는 우마야드 모스크는 시리아에서 가장 큰 이슬람교 대사원으로, 아랍 권을 통틀어서도 매우 크고 아름다운 사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슬람 제국의 첫 번째 왕조인 우마야드 왕조때 세운 이 모스크는 규모뿐만 아니라 사원 안팎을 장식하고 있는 모자이크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우마야드 모스크의 모자이크는 아랍 모자이크 예술의 백미라는 평이다.

이 대사원은 다마스쿠스의 장구한 역사 변천의 한 단면을 잘 보여준다. 원래 이 사원이 서있는 자리는 원주민 아람인(Aram)들의 하다드신전이 있던 곳이다.

하다드(hedad)는 비를 주관하고 땅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고대 시리아의 최고신이었다. 로마제국시대에 들어와서 그 자리에는 로마인들의 최고신을 위한 주피터 신전이 건축되었고, 그후 기독교 시대였던 비잔틴 제국 때는 세례요한 교회로 전환되었다.

■ 세례요한 머리무덤 교회 (SHRINE OF ST. JHON THE BAPTIST)

우마야드 본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홀 중앙에 돔형의 작은 건물이 있고 그 안에 모슬렘 통치자들의 무덤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세례 요한이 헤롯 안디바의 부인 헤로디아의 미움을 사 마케루스 하궁에서 효수당한 후 처형에 대한 증거로 다메섹에 주재하던 시리아 총독에게 보내졌다가 이곳에 묻혔다고 전한다.

아랍 모슬렘 시대 세례요한 교회는 이슬람교 대사원으로 바뀌었다. 그 후 화재로 소실되고 재건되는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마이야드 모스크의 안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세례 요한(John the Baptist)의 무덤이다.  왜 이곳에 요한의 머리 무덤이 있는가 하고 의아해 할 것이다.  원래 이곳은 아라무인의 신 하다드의 신전이 있었고, 로마시대에는 주피터신전로 바뀌었고, 이후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신전의 일부를 파괴하고 요하네 교회를 건축했다. 8세기에 들어 한층 더 개조했기 때문에 기둥은 코린트식 신전의 벽을 외벽으로 넣어버린다.

■ 바알 신전 (TEMPLE OF BELL)

주전 2천 2백년 경에 처음 세워졌으며,  기원 후 32년 팔미라가 경제적 풍요를 구가할 때 현재와 같은 규모로 중건하였다.

이곳 시리아의 라타키아항 인근의 우가리트에서 발굴된 고문서에 의하면, 가나안 족의 최고신은 모든 생물의 창조주인 '엘' 이고 그의 부인은 '아쉬랏' 이며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바알' 혹은 '벨' 이다.

이로 보면 바알 신앙이 메소포타미아 북부 지방에서 생겨나 민족의 이동과 함께 이곳 시리아, 특히 페니키아 해안 지방에 전파된 것을 알 수 있는데 , 이곳 내륙의 팔미라도 레바논의 시돈이나 바알벡, 시리아의 우가리트와 같이 바알 신앙의 본거지의 하나였음을 보여준다.

■ 하마 (HAMA)

성경에 나오는 옛 아람 왕국의 하나인 하맛 왕국의 수도.

■ 홈스 (HOMS)

로마 치하에서 최고 절정의 황금기를 누렸던 옛 에매사의 아랍 지명.

■ 민속 박물관

오토만 시대의 시리아 총독 관저를 개조하여 민속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시된 유물 중에는 손톱만한  크기의 보석에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아 확대경으로나 볼 수 있는 글씨로 코란 한장을 새긴 것을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책이라고 해야할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아모리 족, 아람족과 같은 고대 성서 민족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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