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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대성당 (스페인)

작성자비둘기|작성시간08.07.17|조회수365 목록 댓글 0

 발렌시아대성당


이곳은 로마인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로마신전이 있었고, 서고트 시대에는 그리스도교회, 이슬람교도 지배시대에는 이슬람 사원이 있었다. 발렌시아대성당은 자우메 1세가 발렌시아의 지배권을 탈환한 뒤 1262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702년에 완성되었다. 1262년에 지어진 이 성당은 세가지의 다른 양식의 출입문을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성당으로 가장 오래된 출입문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Puerta del Palau이고 메인 출입구는 18세기의 바로크 양식인 Puerta de los Hierros이다. 나머지 하나는 고딕 스타일의 Puerta de los Apostoles이다.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성배를 드리는 곳이 있으며, 가장 높은 대성당의 종탑은 68미터로 8각형의 모양으로 되어있다. 탑 이름은 Miguelete이며 1380년부터 1420년 사이에 지어졌다. 이 탑에 올라가면 아름답게 펼쳐진 발렌시아 도시 전경을 볼수 있다. 한편 실제 잔인 성배가 스페인의 발렌시아 대성당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가톨릭 교회에서는 이 잔을 성유물로 인정하지 않지만 예수가 최후의 만찬에서 축복을 내린 잔이란 점은 인정한다

 

 발렌시아대성당

 

 블로그명 : 하늘색 꿈 

 

 블로그명 : 하늘색 꿈 

 

 발렌시아대성당 뒷쪽

 

대성당 뒷쪽     (블로그 > 다Vinci의 망치

 

대성당 뒷쪽 문

 

(블로그명 : 내인생 내가만들어)

 

 발렌시아대성당 

 

 (블로그명 : 이층에서 본 거리)

 

 스페인 발렌시아


역사적으로는 그리스·카르타고 로마·고트·아랍 등의 지배를 받아 왔으며, 1094년에 국민적 영웅 엘시드가 정복하였다. 그러나 그가 죽자 다시 엘아랍의 발렌시아 왕국의 수도가 되었으며, 1238년에야 아라곤왕(王)이 탈환하였다. 19세기에는 프랑스의 지배와 이에 대한 저항운동·시민전쟁, 때로는 공화파의 철저한 저항으로 파괴가 심했으나, 성당을 비롯하여 역사적 건조물이 아직도 남아 있다. 현재는 상공업뿐만 아니라 정치·군사·종교·교육·문화의 중심지이며 후스티시아궁전·예술 및 도자기박물관·식물원·고생물박물관 등이 있다. 또한 기후가 쾌적하여 관광객이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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