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상은 못 받았지만,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알천파크골프장 투어!"
안녕하세요, 경산시지회 회원 여러분!
어제였던 6월 8일(월), 경주 알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2026년 경상북도지체장애인 어울림파크골프대회'에 우리 경산시지회 선수단과 임직원들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대회 당일 날씨가 다소 흐리고 중간에 비가 내려 우의를 입고 경기를 치러야 했지만, 우리 회원님들의 뜨거운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단체 우의를 맞춰 입고 플래카드를 든 모습에서 벌써 우승 후보 부럽지 않은 당당함과 단합력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
푸른 잔디 위에서 서로 "나이스 샷!"을 외치고, 아쉽게 홀컵을 비껴갈 때는 함께 탄성을 지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비록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수상의 기쁨은 누리지 못했지만, 성적보다 훨씬 더 값진 것을 얻어온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채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어 차별 없이 어울리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몸소 느끼고 왔습니다. 경기 내내 웃음꽃을 피우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던 회원님들의 모습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싶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회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단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의 아쉬움은 잔디 위에서 다 털어버리고, 다음 기회에는 더 즐거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경산시지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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