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7일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Dreamer & Doer’ 교육과정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1교시에는 라온 누리실에서 담당 교사인 김주현 선생님의 진행으로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분야별 과목 선택 방법,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안내, 그리고 오후에 진행될 체험 부스 소개가 이어지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2교시는 각 학급 교실에서 지난 3월에 진행했던 계열 검사 결과 해석 안내를 들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검사지에 적힌 전공계열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사전에 신청했던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료보건 계열별로 초청 강연에 참여하였다.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선배들은 선택과목 추천과 및 비추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과 관리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사회과학 계열 강연에는 관련 전문가와 경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지리학과를 재학 중인 선배가 초청되었다. 선배 멘토는 학생들에게 학년이 바뀌면서 선택해야 할 선택과목, 면접 핵심 전략, 공부 방법 등을 안내해 주었다. 또한 사회과학 전문가는 사회과학 계열과 관련된 직업의 다양성과 다양한 분야와의 밀접성을 소개해주었다. 또한 대입 구조와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핵심 그리고 과목 선택과 생활기록부 작성법을 알려주었다.
오후에는 강당(경애관)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과목의 부스에서 학생들은 각 과목 선생님들과 1 대 1 대화를 통해 진로에 관련된 과목을 추천받으며 자신의 계열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경애관 곳곳에 배치된 각 과목당 체험 부스는 미션을 완료하면 팸플렛에 도장을 찍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국어 부스는 과녁에 있는 풍선을 터트린 후 그 속에 있는 신조어의 뜻 맞추기, 수학 부스는 퍼즐 맞추기와 블록 쌓기를 진행하였다. 또한 영어 부스는 명언을 영어로 캘리그래피 쓰기, 과학 부스는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실험을 진행하였고 사회 부스는 밸런스 게임을 통한 자신과 성격이 비슷한 철학가 찾기의 체험이 진행되었다. 체험이 다 끝난 학생들은 인생네컷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박람회가 끝난 후 이지윤(1) 학생은 “내 진로에 대해 갈피를 정하지 못하고 어디서부터 알아보아야 할지 선택하기가 어려웠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내 꿈을 명확하게 정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라고 전했고, 유하늘(1) 학생은 “개편된 교육과정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유익했다. 내 전공에 유사한 선택과목을 선생님께 설명을 자세히 들은 후 시범 삼아 2학년, 3학년 때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순간이 기억에 남았다.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한 페이지의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기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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