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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문을 열고 진로의 길을 걷다. 광주경신여고 교육과정 박람회

작성자변웅재|작성시간26.06.10|조회수17 목록 댓글 0


지난 5월 27일,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개념 및 활용 전략을 소개하는 'Dreamer & Doer' 교육과정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의 서막을 연 1교시에는 학생들이 라온누리실에 모여 담당 교사인 김주현 선생님의 안내를 받았다.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분야별 과목 선택 방법,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설명, 그리고 오후에 진행될 체험 부스 소개가 이어졌다.

2교시에는 각 학급 교실에서 진로 교사 조영조 선생님의 지도로 지난 3월 실시했던 전공 계열 탐색 검사 결과지를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 4교시에는 학생들이 사전에 신청한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료 보건 총 5개 계열로 나뉘어 전문가 및 졸업생 선배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자연과학 계열 강연에는 본교를 졸업하고 현재 원광대학교 한의학과에 재학 중인 선배 멘토가 참여해 학년별 선택과목 추천, 실제 공부 방법 등을 알려주었다. 함께 초청된 자연과학 전문가는 관련 직업의 다양성을 소개하며 대입 구조와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핵심, 과목 선택과 생활기록부 작성법을 강의했다.

5, 6교시에는 강당인 경애관에서 '과목 ON, 진로 GO!'를 슬로건으로 한 부스형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각 교과 안내 부스에서는 교과 선생님들과의 1대1 대화를 통해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추천받고 학업 고민을 나누는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교과 체험 부스도 운영되었다. 국어 부스에서는 풍선 터뜨리기를 통한 신조어 뜻 맞추기 퀴즈가 열렸고, 수학 부스에서는 플랙사곤 만들기와 퍼즐 및 블록 쌓기 게임이 진행되었다. 영어 부스에서는 명언 영어 캘리그래피 작성 체험이, 과학 부스에서는 퍼티 슬라임을 이용한 자석 체험, 그리고 자유낙하 운동 실험이 이루어졌으며, 사회 부스에서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자신과 성격이 비슷한 철학가를 찾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팸플릿에 도장을 받았고, 이를 학교에서 준비한 커피차에서 음료와 츄러스로 교환했다. 부스 한편에 마련된 '인생네컷' 부스에서 교우들과 사진을 남기는 학생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행사의 마지막인 7교시에는 다시 교실에 모여 담임 선생님과 함께 앞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2, 3학년 때 이수할 선택과목을 직접 선택해 보는 시뮬레이션 시간을 가지며 박람회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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