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달에 가쁜걸 강소 부부가
2시에 나와서 뛴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1시 50분
한참 이른 시간인데도 100갈님이
먼저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우리부부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몽골텐트는 어린아이를 대동한
어느 젊은 부부와
또다른 여러명의 청춘남녀가 진즉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우선100갈님과 인사를 나누고
주변을 서성이다가
젊은부부에게 양해를 구하고
런클 현수막을 설치하고 기다리다가
어렵사리 몽골텐트를 확보하고
현수막을 설치하였다.
잠시 후 정확하게 2시에
반가운손님 강소부부가 도착하여
인사를 나누고
오랜만에 여의도공원을 한바퀴 돌아
샛강을 돌아오기로 하고 출발했다.
가쁜걸, 강소, 야인, 세사람은
앞에서 달리고
100갈님은 조금 뒤에 쳐졌었는데
공원을 벗어나서 한참을 달리다가
뒤돌아 보니 보이지 않는다.
출발전에 10Km 만 뛴다고 했으니
알아서 잘하리라 믿고
세사람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기분좋게 달린다.
여의도공원이나 한강공원이나 샛강엔
씽씽달리는 자전거와
가족단위로 즐기는 네발자전거와
달리는 사람들로 일하여
발디딜 틈도 없을정도로 붐빈다.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긴장을 늦추지않고
요리 조리 피해가며
조심스럽게 샛강을 한바퀴 돌아서
출발지 몽골텐트에 도착하니 12Km
본부를 지키고 있던 야지님이
사진을 찍어주며 반갑게 맞이해준다.
잠시 후에 100갈님 까지 도착해서
잠시동안 숨을 고룬 뒤에
달리기를 마치고 환복을 한 후에
현수막을 걷고
마포행 지하철에 몸을실었다.
뒷풀이 저녁을 먹기엔 조금 이른지라
여성들의 의견도 묻지않은체
겁없는 남자 셋이서 멋대로 상의하여
한게임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나서
당구장으로 고 고
겁을 상실한 세남자의 결정을
미리 짐작이나 했다는듯이
가쁜걸과 야지님이 말없이 뒤따르는데
무언의 허락이다.
두분 마나님께 속으로 고마워 하며
지난 3월 14일의 패배를 설욕하리라
속으로 생각하면서
복수전을 치르기 위해 당구장으로 ~
평소같았으면 3판을 쳤을텐데
기다리는 야지님과 가쁜걸님을 배려해서
2판으로 결정을 보기로 했다.
첫판은 100갈 님이 3점
야인 2점 강소님이 1점
둘째판은 강소님이 3점
야인 2점 100갈님 1점으로
세사람 종합점수 4점으로 동률이다.
결판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하고
강소님이 게임비를 계산하고
저녁은 100갈님이 쏘신단다.
석천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오리훈제에 피로회복제 알코올을 취향대로 주문하여 주거니 받거니
먹고 마시면서 덕담도 나누며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뒷풀이를 기분좋게 마무리 하였다.
음식값을 내주신 100갈님
당구비 계산하신 강소님
오랫동안 기다리며 함께해주신
가쁜걸님과 야지님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야인 (한승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30 가쁜걸 전회장님!
토요일엔 무척 반가웠습니다.
동빌주 또한 좋았구요!
간큰 남자들이 상의도없이
당구게임을 하는동안
지루할텐데도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무엇보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끔 화달이나 토달에서
반갑게 만나요!
우장산화달 가쁜걸님 힘! -
작성자육각수 작성시간 26.03.30 3월 마지막주 토달을 지켜주신 다섯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헌신 봉사하시는 야인형님과
야지형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런클 여의도토달 힘 ! -
답댓글 작성자야인 (한승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30 육각수님 감사합니다.
저야 당연히 올한해동안
열심히 할생각입니다만,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육각수님과 같은 분들이 있어서
큰힘이 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장산화달 육각수님 힘! -
작성자해신(박해신) 작성시간 26.03.30 야인대장,야지님 수고하셨습니다...강소님,백갈님,가쁜걸님 나오셨군요
토달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야인대장님 힘~~ -
작성자야인 (한승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1 당연히 열심히 해야죠!
토요일에 만나요!
저는 아침에 모임이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갈겁니다.
런클 해신회장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