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내리던 비가
새벽까지 줄기차게 내리고있다.
비가 이처럼 내리고 있는데
몇분이나 나오시려나
걱정반 기대감 반으로 집을나섰다.
7시 5분에 도착하니
토달캠프에 먼저 나와있던 비젼님이
야지님과 나를 반갑게 맏이해준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프랭카드를 걸고있는데
육각수님과 바이킹님이 도착했다.
토요달리기 모임의
우장산화달 말톤님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반포대교 방향으로 출발!
출발 직전 한컷
토달에서 처음으로 하는 우중주
우중주는 출발할때 조금 불편해도
일단 출발하고 나면
씽씽달리는 자전거가 없어서 좋고
오히려 재미있고 시원하다.
그래서 여름의 우중주는 해볼만하다.
달리는 도중에 가끔씩
무리지어 스쳐 지나가는 런너들에게
화이팅을 외쳐주니
그들도 우렁차게 화답해준다.
깜빡 잊고 핸드폰을 두고왔는데
다행이도 육각수님이 폰을 가져와서
우중주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다.
달리는 도중에 사진도 찍고
반포대교(잠수교)를 건너서
강북의 주로를 달리다
다시 동작대교를 건너서
토달 캠프가 있는 여의도로 달린다.
토달캠프 5Km를 남겨두고
바이킹님이 4분50초주를 말하더니
갑자기 속도를 내서 달리기 시작한다.
엉겁결에 나도 속도를 올려서
15m 거리를 두고 따라가는데
속도가 무척 빠르다
턱밑까지 숨이 차오를 정도의 속도로
빗속을 헤치고 부지런히 달려서
본부에 도착하니
토달 캠프에서 기다리던 야지님이
우중주의 멋진 장면을
정성껏 카메라에 담아준다.
토달에서의 기분좋은 우중주 ~
그 뿌듯함과 성취감을
우중주를 안해본 사람들은 모른다.
달리기를 마친 후
둘러서서 나눠 마시는 차 한잔
그 또한 별미이고 가슴이 따뜻하다.
달리기를 기분좋게 마쳤으니
토달에서의 빼놓을 수 없는 추억거리 마지막 순서 물탕이다.
달리면서 몸에 튀었던 흑탕물과
지저분해진 양말과 운동화도
말끔하게 정리하고
늦게 합류한100갈님과 함께
오늘의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뒷풀이는 상의 끝에
음식 깔끔하고 맛있고 저렴하고
마음편한 아현동의 석천식당으로 ~
오늘의 식단은 ~
바이킹님이 귀국하며 사온 고량주와
막걸리로 분위기를 잡고 한컷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나오셔서
함께 달린 회원님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이동해님(브라운리)소식 ☆
토달 캠프로 혼자서 뛰어오다가
자형 부음 소식을 듣고
되돌아 갔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육각수 작성시간 26.06.21 new
달리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던
즐겁고도 신나는 우중주였습니다.
잠수교를 건너 강북도로룰 달리다가
동작대교 위로 올라와 다리 위를 뛰고
다시 강남방면 자전거 도로로 내려와
달리는 시도는 처음 경험인 것 같은데
풍경도 그렇고 색다르고 운치있는
달리기였던 것 같습니다. 함께 달린
야인 형님과 비젼님.바이킹님 덕분에
즐겁게 잘 달렸습니다.시원한 알탕을
하니 근육의 피로도 싹 가시고 아주
좋았답니다. 바이킹님 중국 여행하고
사 오신 귀한 백주 잘 마셨고요,
야인형님과 야인지기님 가져오신
기가 막히게 맛난 수박 잘 먹었습니다.
매주 지켜주시고 마무리지어주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런클 야인 형님 힘! -
답댓글 작성자야인 (한승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new
산행 약속이 있다고 들었는데
비가내려서 산행도 못하고
토달에 나와주신 덕분에
함께 즐거운 우중주를 했네요!
달리는 것도 힘들텐데
중간 중간에 사진도 찍어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래 저는 우중주를 싫어했는데
어제는 정말 즐겁게 달렸습니다.
어제 우중주를 함께하면서
여름철엔 시원한 우중주도
가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운동 후 뒷풀이도 좋았구요!
앞으로의 토달이 기대됩니다.
우장산화달 육각수님 힘! -
작성자바이킹 작성시간 26.06.21 new
시원한 우중주에
즐거운 토달
함께 달리신 형님들
야인지기 형수님
감사드립니다~
담달에 뵙겠습니다^^
런클 토달 힘!!! -
답댓글 작성자야인 (한승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new
중국 순회 마라톤 여행을 마치고
잠시 귀국해서
무척 바쁠텐데도
귀한 시간을 내서
토달 모임에 나와준
바이킹 아우님!
시원한 우중주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네!
화끈한 52도 고량주도 고마웠고
시간의 여유가 있었으면
식사 한끼 대접하려고 했는데
곧 다시 여행을 떠난다니
다음으로 미뤄야겠지
여행중에 멋진 명승지의
좋은 소식도 많이 전해주고
토달에서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여행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겠네!
런클 토달 바이킹 아우님 힘! -
답댓글 작성자바이킹 작성시간 09:55 new
야인 (한승범) 네..감사합니다^^
야인형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