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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살아?

[공지]청란여고 선생님들 너무 창피해요.................

작성자so-good|작성시간02.06.25|조회수1,032 목록 댓글 0
2002년 6월5일 충남지방경찰청에서 뇌물수수에 대해 압수수색영
장이 발부되었다. 2000-2002년도 사이 대상자들이 근무하는 대전
광역시 중구 부사동 439번지 청란여자고등학교(대상자 교감:김영
태, 학년부장:박재홍(공금횡령및착복), 총무:신계로 및 그 당시
3학년을 맡고 있었던 선생님들로서)에서
1. 3학년학생들이 대학입시 전형료로 건양대학교 1인당 3만원씩
(약500여만원상당)납부하자 건양대학교 측에서 이중 50%인 금
250만원을 대상자들에게 교부하여 이를 수수하고
2.대학입시원서에 부착할 사진 및 앨범비를 특정 사진관에서 찍
도록 유도한후 동 사진관으로 부터 년 200만~500만원상당을 상납
받아 나누어 가지며
3.대학입시 모의고사를 년 6회 실시하는 과정에서 특정 서점으
로 부터 모의고사 시험지를 납품받고 1회당 30만원씩 180만원상
당을 납품업자들로 부터 상납받았으며
4.학생들이 교사가 사용하는 참고서(수업시간에 이 참고서로배
움)를 사도록 유도하며 동서적을 판매하는 업자들로 부터 년 평
균300만원~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하였고
5.학부모들로 구성된 후원회로 부터 교사 여행비, 간식비명목으
로 100만원~500만원상당의 금품을 제공 받으며 이것이 관행인양
알고 있다.

이에 학생들을 올바르게 가르쳐야할 교사가 학생및 학부모납품업
자들을 상대로 금품을 수수하고 있다는 첩보내용이 충남지방경찰
청 수사과에 접수된바 위 기관은 위 내용에 대한것을 철저히 파
헤쳐 다시는 이런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에 따라 엄중 처벌
바라며 해당 교사들은 정직한 마음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법에 올
바른 심판을 받기 바란다.
또한 대전광역시 교육청에서도 따로 조사단을 파견해 앞으로는
참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액수는 다른사건에 비해 미흡하지만 어려운 학생, 학부모들의 돈
을 편취한 것이므로 해당 교사의 부도덕적인 이 사건을 엄중 처
벌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업자들과 타협하시지 마시고 정정당당히 법의 심판을 받으십시
요... 당신들의 교육을 받는 제자들한테 부끄럽지도 않으십니
까?
앞으로 당신들의 정정당당하게 법의 심판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
겠습니다.
2002년 6월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대전교육청에 이러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정말 내 모교선생님들이 이런 행동을 했다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단순한 촌지 사건도 아니고..... 물론 액수는 그리 크지 않지만 어떻게
보면 이것도 일종의 범죄행위가 아닐지......
잘못이 있으면 당당히 죄값을 치르셔야죠...
청란여고를 졸업한 저로서는 정말 창피합니다.
추접해요....선생님들........ 믿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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