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 이공구
남남이었던 우리 사이에
잠시왔다 떠나버린 그 인연
그리움과 미움의 갈등속에
새 하얗게 지새웠던 숱한 그밤들
만나짐도 헤어짐도
그 모두가 주워진 운명 인것을
원망해서 무었하나 미워해서 무었하나
이미 이미 오래전에 스처간 인연
우연했던 그날의 만남
뜨거웁게 불태웠던 그 사랑
너무나도 짧았었던 우리의 시간
그 누구의 짓굿은 장난이었나
그리움도 미워함도
그 모두가 이제는 부질 없는것
미련두어 무었하나 애태워서 무었하나
이미 이미 오래전에 스쳐간 인연
만나짐도 헤어짐도
그 모두가 주워진 운명 인것을
원망해서 무었하나 미워해서 무었하나
이미 이미 오래전에 스처간 인연
이미 이미 오래전에 스처간 인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