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한 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마지막 날~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남에게 마음 닫아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밖엔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로 행복할 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할 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주십시오.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 이해인 수녀님글에서 -
다사다난 했던
2025년도 끝에 와 있습니다.
지난 한해가 좋은 일들이 많은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꽃같은분들과 함께한
한 해 정말 즐거웠습니다.
2025년을 함께한
우리 벗님들
한사람 한사람을 떠올리며
한 해를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한 해동안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눈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2026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지나간 일년에 대한 추억과,
새해를 희망차게 설계하시면서
행복하게
한해를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병오년 적토마의 해에는
무조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