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잘 있었냐고 그동안 별일 없었냐고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가는 발걸음 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 싶지도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어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는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 더 따듯하여
더더욱 그리운 사람 말없이 저 멀리 떠난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많이 보고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