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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말씀

작성자낭만시인 정연복|작성시간26.05.24|조회수79 목록 댓글 1

   연꽃의 말씀 / 정연복

 

살아가다가 어쩌다가

마음이 텅 비워진 날

 

연꽃 한 송이의

말 없는 말

 

소스라치게

들었네.

 

‘온 세상 온 우주에

나 같은 꽃은 없으니

 

내가 화엄(華嚴)이다

부처다

 

내가

꽃의 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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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종승 | 작성시간 26.05.25 new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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