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새기는 하루
마음이 머무는 곳을 안다는 것 ㊿⑯
2026년 6월 5일 (금)
조용히 하루가 열리는 시간
살다 보면
몸은 여기 있는데
마음은
어제에 머물러 있기도 하고
내일로 먼저 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괜히 바쁘고
괜히 피곤할 때가 있다
문득
마음이 어디에 머물러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지금 이 순간에 머물면
생각은 조금 줄어들고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다
멀리 가려 하지 않아도
지금 이 자리면 충분하다
…
오늘은
마음이 머무는 곳을 살펴보며
지금 이 시간 속에
조용히 머물러 본다
- 日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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