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새기는 하루
문득 고마워지는 것들 ㊿⑲
2026년 6월 8일 (월)
조용히 아침이 열리는 시간
늘 곁에 있어서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이 있다
매일 마시는 물 한 잔
아무 일 없이 맞이하는 아침
그리고
별말 없이 안부를 전하는 사람들
평소에는 모르고 지나치지만
문득 돌아보면
고마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늘 가까이에 있었다
크게 가진 것이 아니라도
지금 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날이 있다
…
오늘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한 번쯤 돌아보며
고마운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본다
- 日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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