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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내려놓을 줄 아늘 마음

작성자日集 함춘근|작성시간26.06.11|조회수66 목록 댓글 0

내 마음에 새기는 하루
조금은 내려놓을 줄 아는 마음 ㊿㉒
2026년 6월 11일 (목)

조용히 아침이 스며드는 시간

살다 보면
꼭 쥐고 있어야 할 것 같던 일도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까지 붙잡을 일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놓아버린다고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잠시 내려놓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두 손에 가득 쥐고 있으면
새로운 것을 받을 수 없듯이

마음도
조금은 비워둘 자리가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내려놓음은 포기가 아니라

조금 더 편안하게 살아가는 방법 같다



오늘은
하나쯤은 내려놓고

가벼워진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본다

- 日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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