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새기는 하루
조용히 익어가는 마음 ㊿㉓
2026년 6월 12일 (금)
아직 햇살이 부드러운 시간
살다 보면
빨리 이루어지는 것보다
천천히 익어가는 것들이
더 깊게 남는다
사람과의 인연도 그렇고
마음의 변화도 그렇다
눈에 띄지 않아도
조금씩 자라고 있고
느끼지 못해도
조금씩 익어가고 있다
그래서
조급해할 이유도 없다
오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니다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도
삶은 조용히 앞으로 나아간다
…
오늘은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천천히 익어가는 시간들을
믿어보며 하루를 열어본다
- 日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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